정치·사회

인천체고, 제2 훈련동 및 전천후 육상트랙 개관식

기자들의 눈 2014. 2. 8. 04:09

나근형 교육감, 시체육회 이규생 사무처장, 신동찬 동부교육장 등  60여명 참여...

 

인천체육고등학교(이관영 교장)는 체조장 및 사격장, 전천후 트랙을 증축하고 7일(금) 개관식을 개최하였다.

'제2 훈련동 및 전천후 육상트랙 개관식' 진행하는 모습 ⓒ인천시 교육청

이날 개관식에는 나근형 교육감과 시체육회 이규생 사무처장, 신동찬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장들과 체육계 관계자 6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제2 훈련동은 총 사업비 107억원을 투입, 2012년 12월 착공하여 2013년 10월 30일 준공되었으며, 1층에는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고난이도의 기술 훈련을 할 수 있는 최신 시설을 갖춘 체조장, 3층은 45개의 사대 중 25개의 전자 타켓을 갖춘 초현대식 사격장으로 각각 2,393㎡면적으로 증축되었으며, 운동장에는 연면적 1,148㎡규모 150m 4레인의 전천후 육상트랙을 증축하였다

 

인천체고는 제2 훈련동의 훈련장시설이 현대식으로 증축되어 학생들의 기능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제2 훈련동 및 전천후 육상트랙 개관식' 진행하는 모습 ⓒ인천시 교육청

인천체고 이관영 교장은 “인천체고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50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인천고등부 메달획득의 52%를 차지하였고, 올해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