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천남부경찰서, 형사차량 내 물품 절도 ‘간 큰’ 피의자 검거

기자들의 눈 2014. 2. 12. 17:10


인천남부경찰서는 잠복 수사 중인 형사의 차량에 침입하여 금품을 절취하려던 ‘간 큰’ 피의자 김모씨(45세, 남)를 현장에서 즉시 체포했다.

 

피의자 김모씨는 지난 7일(금) 새벽 4시 25분경 인천시 남구 석바위로에서 잠복 수사 중이던 남부경찰서 강력3팀 경사 윤모 형사의 차량에 침입하여 금품을 절취하다 현장에서 체포됐다.

 

남부경찰서(김면중 팀장) 강력3팀은 피의자 김모씨를 수사한 결과 피의자는 대리운전을 기다리다 잠이 든 피해자들의 차량만을 골라 침입하여 금품을 절취하는 방법으로 총 3회에 걸쳐 도합 37만원 상당을 절취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피의자 김모씨는 형법 제329조(절도)에 의거하여 6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적용된다고 남부경찰서는 전했다.

 

김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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