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천동구청장 이환섭 전 인천중부경찰서장, 출마 의사

기자들의 눈 2014. 2. 12. 20:36

인천동구를 사랑한다 출마의사를 밝힌 전, 중부경찰서장 이환섭

 

이환섭(새·63) 전 인천중부경찰서장이 인천 동구청 기자회견에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6월 동구청장 후보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환섭 구청장 예비후보는 구도심이 아닌 "다시 돌아와 살고 싶은 동구 "과거 인천 경제의 중심권이던 동구가 다시 번영기를 누리는 지역경제 회복을 만들기 위해 구청장에 출마하고자 한다"며 중앙시장의 번영을 다시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동구가 처한 상황은 송도경제자유구역 개발 등으로 가장 낙후된 현재 상황이 너무도 안타까운 심경을 표현하며 날로 낙후되어가는 동구를 살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30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터득한 행정경험 등 바탕으로 강력한 동구를 만들어 더 이상 낙후를 차단하여 "구민 행복을 위해 섬기는 행정으로 활기찬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환섭 예비후보는 인천고를 졸업하고 인하대를 거치며 인천중부경찰서장으로 제직한 인천을 사랑하는 토박이다.

 

- 김양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