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15세 소녀 중학생 몸에 방화한 묻지마 범죄 추적검거

기자들의 눈 2014. 6. 4. 16:25

남동경찰서 강력2팀 범죄현장 구석구석 누비며 안전 불감증 해소..

인천남동경찰서(이성형 남동경찰서장(60·남)

인천남동경찰서(이성형 남동경찰서장(60·남)가 세월호 사건으로 TF팀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묻지마 살인미수 방화 사건을 끝까지 수사해 피의자 A씨(남, 30)를 검거해 구속했다.

지난 1개월전 A씨는 B양(15세,여)소녀 중학생을 상대로 뒤에서 몰래 불을 지르는 방화로 B양은 타 오르는 불길을 감당 못하고 비명을 지르며 몸부림치자 주변에서 황급히 진화는 했지만 큰 화상을 입었다.

“이와 관련” 남동서(안병욱팀장)는 세월호 사건으로 TF팀이 운영하고 있다 민생안전을 챙기는데 분주했지만 짬짬이 퇴근도 못하고 범인을 검거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CCTV 확인결과 A씨가 범인임을 확인하고 채포했다.

A씨는 조사를 받으면서도 자신은 절대 방화한 범인 아니라고 극구 부인했다 그러나 좁혀지는 수사망을 빠져 나갈 수 없었고 철장으로 구속 골인됐다.

화염에 휩싸인 소녀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사회 곳곳에 엽기적 묻지마 사건을 해결한 남동서 강력반 25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한편 진화한 C씨 행동이 전해지고 있다 갑자기 타오르는 불길은 아찔했다며 불길을 진화하지 않았다면 소녀는 분사되었을 것이라고 가슴을 쓸어 내렸다.

김양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