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조희연 교육감, 인사 부적격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

기자들의 눈 2015. 2. 10. 19:31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등 4개단체 전교조골수 교육계 퇴출요구...

10일 오후 2시 서울교육청 앞에서 조희연 교육감을 향해 학부모 보수단체들은 사상문제를 거론하며 전교조골수 A씨를 특채한 조 교육감까지 퇴출시키겠다며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있었다. 


이번 보수단체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유관순어머니회 및 4개단체 회원 30여명은 보도자료‘을 배포하며 특채한 A씨는 대한민국 국민인지 인민민주주의 국민인지 알 수가 없다며 조 교육감은 제발, 이제라도 정신을 차리고 학생들을 위한 교육에 전념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와 관련 교육을 걱정하는 중도 일각의 인사들은 서울시 교육청 인사 시스템의 임면권이 교육감에게 있는 만큼 인사가 만사인데 계속적으로 논란의 대상자를 세우기보다 슬기롭게 돌아가는 인사단행이 좋지 않겠느냐는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 교육을 두고 조 교육감 의지만 반영하는 정책을 펼 것인지 보수교육을 어느 정도 포용[包容]할 것인지 조정이 필요하지만 극단으로 달리고 있는 교육계 현실은 암울한 창과 방패의 대결 구도로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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