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환경보호 국민운동본부․협약단체와 소래포구 대 청소

기자들의 눈 2015. 3. 2. 09:18
인천남동지역본부 및 남동구 논현1동 자율통장 협의회 등 동참...

지난 2월25일 환경보호 국민운동본부 남동지역본부(본부장 최영록)는 협력단체 논현동 자율통장(회장 박순희)협의회, 소래어촌계(회장 이기숙)부녀회 등 50여명 회원들이 참여해 소래포구 대 청소를 실시했다.

ⓒ김기자의 독설

이 날 참여한 회원들은 올해도 지역 환경을 관리하고 늘 지켜 왔던 것처럼 새로 시작하는 것뿐이라며 소래포구를 향한 깊은 애정과 진심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소래포구‘는 구도심 오폐수 정화시설 미비로 골머리를 앓고 있지만 지역 단체들과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인해 환경오염 문제를 개선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지역민에게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김기자의 독설

환경보호 국민운동본부 남동지역본부 회원들은 대부분 상가업주들로 구성된 가운데 논현동 지역 통장자율 협의회, 소래어촌계 부녀회가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지역 환경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남동구‘갑 박남춘 국회의원은 일정상 보좌관이 참석해 박 의원은 함께 지역 환경을 걱정하고 있다는 말을 전하며 소래포구는 오늘도 환경 개선을 위해 청소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