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市, 여의도 선착장 이용제한 정책반영이 필요
경인아라뱃길(경인본부장 임성호)은 예산 2조6759억원 천문학적인 액수가 들어간 인천의 랜드마크 명물로 탄생한 가운데 '카운팅시스템'을 통한 2012년 관광객 확인 결과 13만명을 기점으로 2015년도 850만명으로 증가했다.
올해 요우커 등 관광객을 유치해 1000만명의 목표를 가지고 있지만 한강 관문이 막혀 한계를 느끼고 있다. 인천시의 적극적인 정책반영 개입으로 이용제한이 해결되기를 희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김포와 인천을 잇는 경인아라뱃길이 지난 2012년 5월 25일 개통했다. 하지만 서울시가 여객ㆍ유람선의 여의도 선착장 이용을 제한해 정착된 인천의 명소가 중앙으로 연결되는 관문은 제한을 받음으로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다.
이는 서울시와 인천 양지자체의 경제발전에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는 지적으로 지역 이기주의를 넘어 상생이란 어울림이 중요하다. 인천은 서울과 경기도에서 나오는 엄청난 쓰레기를 반입하도록 연장 승인한 어울림은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함 이였다.
한강의 물길 그렇게 어려운 것만이 아님에도 '반쪽짜리 뱃길'을 연상하게 만들어 큰 아쉬움으로 만들고 있다. 관광객들은 서울을 관광하고 싶어 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경제 시너지 효과는 물길만 열리면 배로 급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종 목적지와 승선은 어떤 지역이든 관계없이 승객 유입으로 유치된 회원사 기업들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수익을 창출하여 경제를 활성화 시켜야 한다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각 지자체가 정책으로 반영하여 발 벗고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각 시설물
서울 관문이 열리면 과연 그 시너지 효과는 어떤 영향력을 미치고 관광인프라를 구축할 수가 있을 것인지 지자체들은 검토관련 사안에 대해 공식적인 데이터 자체도 없는 실정으로 안타까움을 더해 주고 있다.
뱃길 선착장의 빈약한 상태에서도 2015년 850만이란 관광객이 몰려 성공을 장담할 수 없다는 초장기 논란을 잠식시키며 주변 지역은 하나의 힐링 공간으로 서서히 채워지고 있지만 2만불 시대가 넘는 경제대국으로 발전한 국민소득과 대치되고 있다.
경인아라뱃길은 미래경제를 잇는 관문으로 서울·인천·경기도를 잇는 수맥임에도 반근대적인 발상으로 관문을 열지 않는 것 또한 후진적 정체성은 개선되어야 할 대목이다. 대안 없이 반대하는 정책은 경제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로 풀이되고 있다.
▲ The ARC
|
사람은 소통을 하여야 산다. 물길도 소통을 하여야 맑아진다. 소통이 막힌 한강의 뱃길은 수도권을 답답하게 만들고 있다. 실제로 오세훈 전 시장이 시작한 사업에 대해 지난 2011년 서울시장 선거 당시 박원순 후보자는 "전임 시장이 한 사업이라고 해서 무조건 반대하지는 않겠다"고 말한 바 있다.
경인아라벳길 이제 아름다운 명소로 뱃길을 따라 가다보면 인천 서구 오류동(서해)부터 서울 강서구 개화동(한강)까지 잇는 뱃길로 주운수로는 18km(폭 80m, 수심 6.3m)이며 뱃길을 가로지르는 횡단교량 15개소가 설치 돼 있다.
뱃길 양끝에는 김포터미널과 인천터미널이 자리잡고 있다. 인천터미널은 부두 12선석, 물류단지, 갑문 2기로 구성돼 있으며, 김포터미널은 부두 10선석, 물류단지, 갑문 1기, 마리나 196 선석으로 이뤄졌다.
정부는 뱃길을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수향 8경, 파크웨이 15.6km 등 친수경관 시설도 마련했으며 뱃길 주변은 서서히 체육시설부터 도시계획을 통한 개발의 붐이 일어나고 있어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경인아라뱃길은 한몫을 거들고 있다. |
|
아라뱃길 자전거 타는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