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한 지자체만 경제적 비용 60억 넘게 추산
대한민국은 불법현수막 광고나라로 도시미관을 해치는 오명과 국민의식이 잘못되었다는 비난이 일며 천문학적 비용이 들어가는 현수막은 환경 폐기물로 둔갑하여 국토를 망치고 있다.
한 예로 53만의 도시 인천남동구에서는 작년 불법현수막과 전쟁에서 40만장을 수거하는 등 끝이 보이지 않는 현실은 장당 1만5천원으로 계산하면 연간 현수막 비용만 60억이 넘게 소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불법 아파트분양 광고물 시진
여기에 수거 인권비 등 현수막을 전부 단속할 수가 없는 실정까지 감안하면 참담할 지경을 느낄 정도로 전국지자체는 불법현수막을 수거하느라 골머리를 앓고 있다.
후진국의 수준을 면하지 못하는 국민의식은 정치권부터 선도적으로 앞장서 현수막을 거리 곳곳에 전시할 것이 아니라는 비토가 쏟아지고 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는 속담처럼 가시효과가 큰 현수막 광고는 개인사업자보다 분양광고가 극성을 부리고 있어 벌금제도를 크게 개선하여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 지자체인 남동구 공무원들이 한 해 동안에 40만장을 수거하다 보면 업무에 치인 스트레스는 이만저만이 아니다.
수거하면 또 달고 반복되는 현수막과 전쟁 그 피로감이 도를 넘었다. 지자체에서 도시미관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일하면 무엇 하느냐는 반응이다.
이에 응하지 않는 기업과 국민의식은 바닥이다. 정치권이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함에도 공익적이란 목표가 거리를 추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전단지가 전봇대에 떡칠하는 형태는 눈을 뜨고 못 볼 지경에 이르렀다. 선정적인 내용부터 국민을 호객하는 행위까지 한번쯤 국민의식을 개혁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이와 관련 인천시를 필두로 지적하는 목소리는 관광의 도시, 가치창조를 외치는 목소리를 내 왔지만 정작 행정적 관념은 이율배반적으로 강 건너 불구경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일하는 행정은 인천에서 최고의 실적을 냈지만 남동구는 박수보다 왜 이렇게 힘든 일만 골라서 하느냐는 비토를 하는 의식 수준이 바닥을 치고 있다.
한편, 시민의식은 달라져야 한다. 남동구의 일만 아니다 선진 대한민국의 의식변화로 구태의 틀을 깨고 법을 잘 지키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다.
소중한 환경은 후손에게 물려줄 우리의 의무다 잠시 잠깐 버려지는 환경폐기물로 나오는 현수막을 적법한 방법으로 사용하지 않으면 강력한 법적제제가 따라야 한다는 정의감이 가득 찬 시민들은 외치고 있다.
행정력 낭비를 시키는 것은 불법의식이 가득한 문제점으로 각 지자체가 단속을 하기에 앞서 대안 있는 정책을 정부차원에서 만들어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외침과 적법한 경제활동을 하도록 선도하여야 한다고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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