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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관 인천남동구의회 의원 구민을 향한 진실 가리면 비겁하다!

기자들의 눈 2017. 8. 18. 22:00

남동구의회 의원 불의를 보고 외면하는 모습 진실을 말하지 못하는 의원이 자격이 있나? 행동하지 못한 양심은 누구에게 유권자에게 판단을 받는다. 남동구의회 작년 말경 민주당 의원 4명이 국민의당 문종관 의원을 의회 의결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붙들고 있었다. 문 의원 부의장실에 그리고 밖에는 소파와 의자가 출입구 앞뒤로 막았다.

 

 

결국 경찰에 신고가 되었고 앞을 가로막은 소파와 의자는 출입문에서 치워지며 문종관 의원은 밖으로 나오게 되었다. 그리고 자정 30분을 두고 의회가 개회되며 예산이 처리되었다. 만일 의회가 열리지 않았다면 불용예산으로 남동구민들을 위해 사용할 예산이 공무원 월급 및 필요지출 왜 나가지 못하는 일이 일어날 뻔 했다.

 

엄청난 큰일이었다. 그래도 의원들은 월급을 타 먹을 것이다. 민주당 의원들은 경찰 앞에서 문 의원과 대화를 했다고 한다. 대화가 앞뒤 소파를 가로 막는 것이 대화인가 코웃음을 치고 있다. 한국당 의원들은 이런 불법사실을 경찰에 진술했다.

 

정작 당사자 문종관 의원은 아무 피해가 없다고 진술을 하지 않고 있다. 자신이 피해가 없는 것인가? 솔직해야 한다. 구민이 피해를 입을 뻔 했고 감금이라고 신고한 주변을 바보로 만드는 꼴이 되었고 이 사실을 덮는 어리석음이 착한 것인가 중심은 갈팡질팡, 결단력 없는 행동을 보고 나는 이런당 의원과 함께 한다는 것이 부끄럽고 실망은 실소하게 만들고 있다.

 

국민의당을 탈당하는 마음은 아프지만 이랬다저랬다 하는 사람하고는 삶을 나눌 수 없다는 결론을 얻었고 탈당을 결심한 이유가 되고 있다. 나쁜 행동을 덮는 행위는 더 나쁜 행위자다. 그가 정말 의원에 자질이 있는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고 용서할 때는 용서해도 되지만 행동도 못하는 신념 없는 의원으로 평가하게 만든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공무원과 밥을 먹었다고 선관위에 불려가 조사를 받았다. 당당한 행위이면서 안절부절 모습을 보면서 과연 큰일을 할 수가 있는 인물인지 한계가 거기란 사실을 깨닫고 우유부단한 행동을 안다면 유권자가 어떤 선택할지 두고 볼일이다.

 

불의는 판단을 받아야 하지만 덮어주려는 양심은 심판을 받아야 한다. 누가 이용하던 진실은 정직해야 하고 바로 잡아야 한다. 언론 보도가 수개월전 되었음에도 침묵하는 행동은 비굴하다. 문종관 의원은 지금이라도 구민들을 위한다면 행동하는 의원상을 보여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