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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섬 발전 도모 위한 ‘북도면장·대청면장’ 발령

기자들의 눈 2022. 9. 5. 09:34

북도면 명실상부한 보물섬 만들기에 행정지원 최선
행복한 대청면 되도록 화합 및 단결력 끌어올릴 것

면장 임용식 [옹진군]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 옹진군은 ‘옹진을 새롭게, 군민을 신나게, 비전’을 제시할 현장 실천 리더로 활동할 ‘북도면장·대청면장’ 발령해 9월 5일부터 업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옹진군의 종합행정을 펼치는 이가 바로 면장이다. 새로 부임한 면장들은 옹진군 면정의 막중한 책임이 크다고 군 발전에 최선을 다하는 면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첫 번째로 여명옥 북도면장은 북도면의 대한 설명인데 교통 이점과 천혜자연을 가진 지역으로 명실상부한 보물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여명옥 면장은 1992년 공직에 입문한 뒤 복지지원실 여성장애인팀, 여성아동팀, 법무감사과 감사팀, 법무혁신팀 등 주요 복지업무와 감사업무를 두루 거쳐 북도면 최초 여성 북도면장으로 취임했다.

복지업무에 달인이란 수식어가 뒤따르고 있는데 온화한 성격의 소유자라고 정평이 나있다. 그는 주민들과 직원을 아우르고 포용력 있는 성품으로 소통과 화합에 있어서는 자타가 공인된 인물이라고 동료 직원들 평이다.

여명옥 면장은 “북도면을 수도권과 가까운 교통과 천혜의 자연, 문화예술적 가치를 지닌 명실상부한 보물섬이다.

그간 갈고닦은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여 인구 3만을 향한 옹진 발전에 첨병 역할할 북도면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행복한 대청면이 되도록 단결력과 화합력을 끌어올릴 것이란 대청면 ‘탁동식’ 면장”의 발언 또한 대청면의 비전을 제시해 기대가 되고 있다.

탁동식 면장은 2001년 공직에 입문한 뒤 기획실 예산팀장 ,미래협력과 전략사업팀장, 행정자치과 행정팀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쳐 대청면장으로 취임했다.

행정업무의 달인이란 소리를 듣고 있는 인물로 특히 남들보다 부지런한 근면성은 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무처리가 기본이란 소리를 듣고 있다. 장점으로는 주민친화력이 손꼽고 있다.

탁동식 면장은 “제게 주어진 첫 면장직을 수행하는 지금을 가장 중요한 순간으로 생각하고 일분일초의 시간을 헛되이 보내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을 채찍질하며, 면정을 수행하는데 있어 지역민의 화합을 유도해 대청면이 옹진군 내에서 제일 행복하고 단결력 넘치는 면이 되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