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은 이철상 의원, 부위원장은 김은숙 의원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남동구의회는 지방의회 의원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를 심사하고 징계를 담당하는 ‘윤리특별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올해 지난 1월 13일자로 시행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선택사항이었던 기초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동법65조에 의무로 규정된 데 따라 취해진 조치이다.
의회는 지난 14일 제28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의 의결을 거쳐 7명의 의원들로 출범한 윤리특별위원회는 같은날 제1차 윤리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했다.
위원장에는 이철상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김은숙 의원이 호선으로 선출되었고, 2023년 6월30일까지 의원들의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준수 여부를 검증하고 자격심사 및 징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위원장에 선출된 이철상 의원은 “의원의 청렴과 윤리에 대한 구민들의 요구와 관심이 많아지고 있어 의원들은 책임감 있게 의정활동을 해야한다”며 “남동구의회가 구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을 수 있는 청렴하고 깨끗한 의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은 이철상 위원장, 김은숙 부위원장, 육은아 의원, 이정순 의원, 전용호 의원, 장덕수 의원, 이연주 의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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