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 핼러윈 참사 희생자 비껴가지 못했다
인천경찰청 등 신고현황 파악해 시민께 공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서울 용산 이태원로 ‘핼러윈 축제’ 참사 사고가 지난 29일 저녁 10시 15분경 발생한 가운데 인천시민들도 참석을 했다가 사망하는 등 피해를 비껴가지 못해 침통한 지역 분위기는 국민과 함께 애도를 표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로 인천시민의 피해 상황에 대한 현황을 요청하는 전화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인천 거주자에 대한 집계를 내느라 분주하게 움직이면서 잠정 집계를 인천시는 인천경찰청과 협력해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태원역 해밀턴 호텔 일대에서의 인명 피해는 총 258명으로 ‘사망 153명·부상 103명’으로 10월 30일 오후 5시 기준이다. 사상자 신원파악 및 실종자 접수 중(서울시 한남동 주민센터 3층 02-2199-8660)에 있다. 인천거주자 실종신고처(032-440-1880~1)는 인천광역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한편 인천은 10개 군구에서 30일 오후 4시 30분 기준 ‘총 접수는 56명이고 생존 및 소재확인 51명’이라고 한다. 최종 전국 사망자 및 부상자 지역별 현황은 행정안전부 중앙대책본부, 경찰청에서 신원확인 후 발표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직원을 파견해 현황을 주시하고 있는데 병원 등 46개소 16명을 파견해 근무하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천에서 행사가 잡혔거나 진행을 하려는 축제 등은 취소하고 재난에 대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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