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마을 중심을 위한 체육복지 소매 걷고 실현"

생활 밀착형 체육시설 확충, 서도면 근린생활형 다목적 체육관 건립

유천호 강화군수가 평소 체육시설 관심을 가지고 있어 게이트볼대회 시연하는 모습 [사진제공=강화군]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 강화군이 마을 중심의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을 확충하면서 생활체육 복지를 실현해 눈길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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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올해에만 마을에서 즐기는 여가 체육시설을 확충을 위해 △강화공설운동장 게이트볼장 준공 △길상면 그라운드골프장 준공 △양사면 그라운드 골프장 주차장 조성 △마을별 게이트볼장 게이트볼장 차광막, 휴게실 및 전자득점판 등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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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마을 별로 소규모 공원, 등산로 등에 주민들이 선호하는 맞춤형 운동기구 50기를 설치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전수조사로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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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면에는 ‘근린생활형 다목적체육관’이 오는 23년에 착공해 오는 25년 준공된다. 지상 1층 연면적 500㎡ 규모로 배드민턴, 탁구 등 선호도 높은 생활 체육시설이 조성된다. 강화군 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에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수영장 AI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강화군체육 게이트볼대회 참석한 유천호 군수 [사진제공=강화군]

아울러, 군은 마을단위로 생활체육지도자를 배치해 생애주기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마을 중심의 스포츠 복지를 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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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호 군수는 “생활 속에서 체육을 즐기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마을별로 소규모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대규모 거점시설인 신정체육시설, 생활체육센터, 국궁장, 국민체육센터 등에 대한 접근성 향상을 위해 어르신 군내 버스 무료화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