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법 새롭게 도입된 정책지원 전문인력제도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남동구의회가 지난 1일자로 남동구 조직개편 시행에 맞춰 의회사무국 내 정책지원팀을 신설했다고 3일 밝혔다.
의회사무국(과)에 정책지원관을 관리하는 전담팀이 생긴 것은 인천시에서 남동구의회가 최초이며, 전담팀 신설로 정책지원관들은 보다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의정활동을 지원하게 됐다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정책지원관은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새롭게 도입된 정책지원 전문인력제도에 의해 채용되는 인력으로 현재 남동구의회에는 일반임기제(7급 상당) 4명이 채용되어 근무 중에 있다. 정책지원관은 의원 정수의 2분의 1까지 채용할 수 있으며, 남동구의회는 5명을 추가 배치할 수 있다.
오용환 의장은 “전담팀 신설로 정책지원관들이 정책지원업무를 좀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책지원관들이 직무를 전문적으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훈견 기회를 제공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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