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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언론인들 ‘종교의 자유와 정의실현’ 세미나 개최

기자들의 눈 2022. 12. 2. 10:08

보도는 권력이다...16개 언론사 인천주재 기자들 경청

인천 각 16개 언론사 세미나 기념촬영 [사진=기자들의 눈]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의 활동 영역을 가진 16개 언론사 기자들이 송도 엠버서드호텔 경원재에서 1일 오후 1시부터 ‘종교의 자유와 정의실현’ 세미나 개최했다.

이날 사단법인 한국기자연대가 주최하고 기자들의 눈 후원 및 신천지예수교회 마태지파가 참관 자격으로 참여 현대사회 자유란 무엇이며 정의실현이란 주재로 진행됐다.

한국기자연대 조동옥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세미나에서 첫 번째 패널로 나선 마태지파 최승헌 홍보부장은 그간 오해를 불러온 신천지와 관련해 진실은 다르다는 말했다.

최 부장은 언론인들이 이제라도 진실을 바로 알려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교주가 아님을 누누이 설명했지만 비토의 목소리는 피해를 양산시킨 원인이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보도는 권력인데 그 권력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조선시대에서도 사관 등이 임금을 견제하는 역할을 했다는 것, 권력을 사용함에 있어 기록을 남겼는데 오늘날 언론이라고 했다.

기자들의 눈 페널로 나선 김양훈 기자의 전단지 [사진=김양훈 기자]

이어 스카이데일리 김양훈 기자가 패널로 나섰는데 이단은 서로 다른 길을 가는 것으로 헌법 20조 1항은 대한민국 국민은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가 있다. 헌데 그러하지 않다는 사실을 설명했다.

기독교의 현실을 해부했는데 신천지가 왜 핍박을 받는지에 대한 내용에서 국민소득이 낮은 필리핀 국립경찰국 천주교 성당에서는 흰두교인들이 자유롭게 종교 활동을 하는데 있어 다름을 제제를 받지 않고 자신들의 신앙을 할 수가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음을 밝혔다.

대한민국에서는 도저히 이루어질 수 없는 일로 필리핀은 각자의 종교가 보장을 받고 있다. 또 신천지의 신앙도 존중을 받아야 함에도 사회가 정의롭지 않다는 요지를 강조했다.

신아일보 박주영 인천취재본부장 또한 이번 대구스타디움 10만 수료식을 취재했는데 일산 등지에서 신천지의 부흥을 꾸준하게 지켜본 기자로서 이단이란 지목은 받아드릴 수 없고, 오늘 언론인들이 모인 세미나에서 종교자유 실현 목적의 진실을 알려야 함을 역설했다.

한편 세미나는 기자들의 눈 유튜브 방송과 네이버TV로 생중개가 되었다. 수백명의 시청자들이 들어와 종교에 대한 치열한 댓글 의견이 있었다. 이런 공감대는 종교의 자유는 어떤 상항에서도 보장을 받아야 한다는 결론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