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안전을 위협한 시설물 개선 등 사용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인천연료전지(주)가 지난 21일 인천 동구에 교육발전지원금 4억 8000만 원을 기탁해 훈훈 지역 사랑 연말이 되고 있다.
기탁된 교육발전지원금은 ‘동명초, 만석초, 서림초, 서흥초, 송림초, 송현초, 영화초, 창영초 등 8개 초등학교’에 각 6000만원씩 지원된다.
이와 관련된 지원금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물 개선과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 교육프로그램 개설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교육발전지원금이 동구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다양한 활동들을 접할 수 있도록 동구 교육 발전을 위해 잘 쓰여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남은 교육발전지원금이 좋은 방향으로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발전지원금은 인천연료전지(주)에서 발전소가 소재한 지역과 상생의 일환으로 동구 관내 교육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한 총 9억 원 중에서 기탁하는 지원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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