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을보는 기자들의눈

강화 동짓날 사랑의 팥죽 찬치

기자들의 눈 2022. 12. 22. 15:16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독거노인과 나눔

길상면 협의체 사랑의 산타행사 [사진 제공=강화군]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강화군 강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冬至)’를 하루 앞둔 지난 21일 팥죽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22일 강화군에 따르면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나눔존 등 50여 가구에 직접 만든 동지팥죽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구자광 읍장은 “이웃의 건강을 기원하며 준비한 동지팥죽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다”면서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