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하고자 협약 맺어
송림·송화·평화·화도진·희망 등...MG새마을금고 5곳 참여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 인천 동구가 지역 내 MG새마을금고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협약에는 지역 내 송림·송화·평화·화도진·희망 등 MG새마을금고 5곳이 참여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특례보증 취급 금융기관으로 신한은행에 이어 MG새마을금고 5곳을 추가했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인천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은 경우 중소기업은 최대 2억 원, 소상공인은 최대 2000만 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3년간 3%의 이자 차액을 지원한다.
MG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담보력이 부족해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물가인상, 인건비 상승 등으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을 통해 필요한 자금이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례보증 대출을 희망하는 동구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인천신용보증재단 상담 후 보증서를 발급받아 신한은행(동구청·송현동 지점) 및 MG새마을금고(송림·송화·평화·화도진·희망)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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