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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오용환 의장, 숙원사업 역량 집중

기자들의 눈 2023. 1. 2. 03:09

남동구의회가 인천시 최초 정책지원팀 신설

 
오용환 남동구의회 의장 [사진 제공=오용환 블로그] ​

[기자들의 눈] 오용환 인천 남동구의회 의장은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통해 지방의회 실질적인 독립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해 복지증진 등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오용환 의장이 남동구민께 아래와 같이 새해 각오를 전했다. 

존경하는 52만 남동구민 여러분! 지혜와 도약을 상징하는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남동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새해에는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고 소망하시는 일이 모두 이루지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지난 2022년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자치의 새로운 전기를 맞이한 한 해로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이 이루어지고 정책지원관을 배치함으로써 의회 전문성과 위상이 강화됐다고 밝혔다. 

이에 발맞추어 “남동구의회는 인천시 최초로 정책지원팀을 신설했고 4명의 정책지원관을 배치하여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남동구의회 의원들도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구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곳곳을 발로 뛰며 각계각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라고 강조했다. 

2023년 새해는 진정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도약할 때로 지방의회가 인사권 독립에도 불구하고 조직구성권과 예산편성권은 여전히 집행기관에 예속되어 있어 습니다. 남동구의회는 지방의회의 실질적인 독립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남동구의회는 새해에도 현장에서 구민과 소통하며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충실히 이행하며, 구민 모두가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좀 더 세심하게 살피고 구민 숙원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오용환 의장은 “남동구민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고 웃음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풀뿌리 민주주의 정치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