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피해자 권익 위해 새해 더 노력···‘수상 소감’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은 지난 5일 단체 법률고문 황재훈 변호사가 ‘2022년 민간단체 환경유공자’로 선정되어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 했다고 6일 밝혔다.
황재훈 변호사(로고스 법무법인)는 2020년부터 1797명 사망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한 마을 90여 명 주민 중 34명 암 발생, 17명 사망한 전북 익산 장점마을 환경피해 등을 상담하고 효율적인 권리구제 방안에 대해서 법률자문과 정책 제안, 또한 환경보전을 위해 몸소 실천하여 환경 행정 발전에 적극 노력한 공로가 인정되어 환경보전 유공자로 표창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 황재훈 글로벌 에코넷 법률고문은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환경 피해자 법률지원 및 보건환경 정책 제안, 특히 지방의 환경 피해자분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시민단체 가족들과 새해에도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선홍 상임회장은 “장관 표창 전달 수여식에는 많은 환경단체 대표자들이 참석 황재훈 글로벌 에코넷 법률고문 수상을 축하했다”라고, 당시 현장 상황을 전하면서 새해 우리 단체는 본연의 기능을 더 확고히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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