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환경을 파괴하는 매립, 공직사회 외면
노인 고독사·청소년 등 보수유지가 딜레마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임희선 기자] 300만 도시 인천은 발전의 가속도가 붙고 있지만 반면에 기초단체 인프라 부족과 공직사회 늦장 행정과 모르쇠 업무를 시급히 손질해야 한다는 규탄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
인천의 일부 지역에서는 '도로나 교통 시설, 주택, 돌봄서비스' 등이 부족하거나 불안정 경우가 들어나 개선되어야 할 문제로 인지되어 시민 편의성과 안전성 저하로 고민스럽다.
인천은 산업단지와 항만 등이 밀집해 있어 대기오염, 수질오염 등의 환경 문제가 심각하다. 또 건설현장 관리 감독은 허술해 '건설 폐기물 등 불법 매립'으로 환경파괴가 성행하고 있다.
행정감시가 느슨해 범죄온상 불법 매립이 성행하고 있다. 이런 토대는 공직사회 모르쇠 방치가 화근을 불어오고 있다. 실제 서구 경우 건설현장의 오염토로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있다.
한편 '글로벌에코넷 환경단체' 등은 서구청을 대상으로 불법에 대해 비호 의혹을 제기했다. 서구의회를 방문해 진정서를 제출하고 강범석 서구청장에게도 면담요청서를 비서실로 전달했다.
대한민국 국토는 환경을 잘 관리해 후손에게 물려줄 자산으로 행정은 최선을 다해 지켜야 할 최우선적인 공무임에도 투명한 공개가 없어 서구가 시민 등에게 규탄의 대상이 됐다.
현재 서구행정 민원대응 결과는 깜깜히 행정이라 지역 사회를 시끄럽게 만들고 있는 것도 확인된 사실이다. 이는 기초단체 공무원들의 만연한 책상다리 행정 때문으로 분석된다.
국토파괴 범죄를 모르쇠 행정으로 보호한다는 원성과 불법이 성행되고 있지만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는 것, 이는 기관의 책임이지만 모르쇠다. 대안은 법대로 하면 된다고 강조되고 있다.
보이지 않은 '관피아 조직'의 검은 그림자가 일하지 않으려는 무책임과 무관심으로 덮어버리고 있다고 한다. 이런 결과가 건설과정 불법 매립이 더 큰 사회적 논란을 불러오고 있는 점이다.
서구는 지하수를 ‘음용’하지 못할 정도로 오염된 지역이다. 과거부터 경서동 지역 등은 다발 민원으로 골칫거리로 부상했는데 불량토 매립이 현재 혼란을 가중을 시킨 원인이라고 한다.
매립업자들의 부당 범죄수익의 온상이 된 매립은 토양오염이란 문제를 발생시켜 천문학적 처리비용이 들어가도록 만들고 있다. 무능한 행정이 불러온 참사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현재 오염토를 정리하기는 엄두가 나지 않는 것이 서구 현실이다. 종합적 업무처리 능력이 부족해 생긴 일이라고 지적되고 있다. 알고도 처리하기가 어려운 공직사회 딜레마로 보인다.
단체장은 각 지역을 순회하는 과정 인기영합주의 매너리즘에 빠져 홍보에만 급급하다. 잘못된 습관은 구정 등 현안을 제대로 살피지 않은 허점으로서 각본 행보로 덮어져 버리고 있다.
사회적 문제로 부상한 노인 고독사 또한 행정장악 능력이 부족해 일어난 일로 분석된다. 시스템 개선을 통해 해결할 문제로 부산만 떨었지, 실제 ‘속빈강정’의 행정은 문제가 많다.
이는 주민의 삶의 질을 방관하는 도의적 범죄라고 쓴소리가 나왔다. 사고가 일면 땜방 처방은 늘 반복적이다. 대책 마련을 하겠다는 영혼이 없는 헛소리만 나왔고 다시 재발이 된다.
시민은 영혼 없는 소리를 분별하지 못해서도 아니고 알면서 속고 모르면서도 속는다고 한다. 지역 순방은 주민이 피부로 느끼는 전사적 상황파악을 통해 숨겨진 발굴이 필요하다.
인천에서는 저소득층 생활권 돌봄이 개선되어야 할 최우선의 과제로 청소년들의 교육 및 진로 문제와 노인 문제가 다른 인프라보다 양국화가 심해 개선은 신속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이러한 문제점들은 기초단체에서 지속 관리되어야 하고 관심과 지원이 끝없이 필요하다. 기초단체는 많은 예산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지만 편하게 근무하고 싶은 욕망은 알겠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내 가족을 돌보듯 한 정성이 없다는 것이 더 문제라고 한다. 기간제 등 채용하는 데 있어 '스펙보다 인성'이 중요하지만 스펙이 인성보다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는 것이다.
돌봄서비스는 단순 노동이 더 필요한 분야다. 늘 관심을 가지는 태도가 대상자를 안심을 시키는 실제 소통창구이고 상담이다. 부모가 자녀를 돌보듯 현실적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
이는 예산이 필요하다는 사업과 별개 문제로 돌봄의 인성이 특출한 인재를 뽑지 않았기 때문에 일어난 일로서 선별해야 한다. 스펙이 좋아도 영혼 없는 업무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란다.
근무 외 시간은 맞춤형 돌봄이 이뤄지지 않아 생긴 노인 고독사 등 개선해야 할 점이다. 돌봄의 첫 번째 덕목은 당사자와 시간·장소를 가리지 않고 정성의 만남을 통해 실천해야 한다.
일당백의 봉사자를 채용하는 질적인 마케팅이 필요하지만, 서류심사에서 실제 스펙이 우선이라 ‘천편일률’적 돌봄 태도는 풍요속에 빈곤의 복지로 개선책을 내놓아야 했다.
정규직 공무원들과 기간제 등 개선 시켜야 할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일선의 인프라 구조가 자격증 시대로 발전한 매마른 토대가 직업군으로 분리되어 행정 변질을 불러오고 있다.
인천 기초단체는 시설 유지보수, 교육,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산만 탓하고 있다. 실제 내면을 들여다보면 돌봄 종사자와 공직사회가 굳어버린 시스템으로 땜방 정책만 존재한다.
돌봄 당사자가 현재 무엇을 원하는지 또 주민이 당국에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돌봄 직업군 윤리의식 난제가 예산보다 더 큰 문제로 부각된 것은 실제 상황이다.
특히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일수록 공무원의 수가 적어 지속적인 업무 처리에 어려움이 뒤따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효율성은 매우 뒤떨어진다는 혹평이다.
철밥통 공직사회라는 문제가 하나의 화두로 인센티브 제도가 부활해 선진화 대안을 내놓아야 그나마 돌봄 사각지대의 토대를 변화시킨다. 이런 조화가 성과를 낼 수가 있다.
돌봄 종사자끼리도 경쟁의 토대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각각의 인프라 문제는 다양한 의견을 듣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현실에 안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는 바꿔야 하기 때문이다.
공무원 등은 돌봄 당사자에게 가족을 대하는 자세로 그들에게 다가갈 때만이 큰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공직사회가 문서보다 현장에 답이 있음을 알고 개선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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