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은하레일 비평과 시론
우리 인간은 매순간 수없는 선택과 판단을 통해 강요도 받는 삶을 살아가기도 한다.
어떤 일에 있어 중요한 진행은 책임감이 꼭 부여되기도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인천시가 주도한 10월 27일 월미‘은하레일 시운전을 다시 할 수 있도록 내려진 결정이 인천시장(송영길)의 직분에 따르는 큰 결심은 대립 양상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맥락으로 해석되며 늦은’감이 있지만 찬사를 보내는 바이다.
행정이란 결국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서비스다. 행정기관은 시민의 소리에 열려 있어야 하며 어루만지는 혜안을 갖추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사명을 부여받은 자리에 있다는 사실을 망각해서는 안‘된다. 특히 이번 월미’은하레일과 월미도 상관성을 따져보려면 좀 더 많은 사실적 이해가 필요하다.
월미도 관광특구는 특구지정 이전부터 인천의 명소였지만 은하레일 파동이후 생계의 큰 타격을 받고 있다.
특구지정 이후 지금까지 횟집 숫자는 약250여 군데와 기타 점포까지 300개 정도 밀집된 집단관광지 성격을 띠고 있는 곳이다.
20~30년 전만해도 인천하면 월미도가 떠올라 각처에서 찾아와 인산인해를 이룬 관광명소다.
그러나 작금 현실은 관광특구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슬럼화 노후 성격을 띠며 관광객이 현저히 줄며 주민의 생계를 타격으로 내몬 은하레일 파동은 이구동성 주민의 절박함을 호소하고 있다.
그러나 월미‘은하레일 컨테츠 사업은 주민 기대와 달리 부실공사로 낙인찍히며 관광객 생명을 위협한다는 명분아래 철거라는 인천시 정책이 2009년부터 격변의 과정을 통해 언론의 초미 관심사가 되었다.
전임시장(안상수)의 원대한 문화적 사업은 월미도 발전을 통해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정책이 혹독한 부실책임을 뒤집어쓰며 정치적 대립으로 까지 번지는 문제가 제기 되었다.
전임시장의 공과 실, 판단의 문제가 제기되었지만 지역주민의 입장은 철거는 죽어도 불가하다는 것이다.
행정은 철거를 원하고 있지만 해당 지역주민의 극한투쟁은 인천시를 비난하며 이 사업이 주민을 위한 사업인가? 묻고 따지고 있다.
사회적 공공성 요구는 인천시 적자운행이 아니라 지역 주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에 있는 것이다.
사회적 공공성과 맞아 떨어진다면 과감한 추진이 바른 행정이 될 것으로 일각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은하레일 컨텐츠 사업은 이런 판단에서 시작점을 찍은 사업이었고 준공허가가 완료 되었다면 당연히 시운전을 통해 문제가 들어 났다면 보안을 통해 완벽해진 후 영업운전이 개통수순이다.
이런 순서가 시운전 단계부터 삐걱거리며 인천시 교통공사가 부실책임을 물어 시운전 중지 명령과 철거라는 강수를 초래해 정치적 개입의혹 불순한 동기를 제공하게 된 것이다.
지역민의 바램과 입장이 무엇인가 고려치 않는 정책‘결정은 엄청난 후 폭풍을 몰고 오며 거센 반발로 시민검증위원회가 구성되었지만 시공사와 큰 견해 차이를 보이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쪽 보다 정치적 대립으로 번지며 월미‘은하레일 개통 문제가 변질돼 버렸다.
결국 인천시 의회는 조사특위를 통해 인천시를 감사했고 인천지역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10명 전원이 성명서를 발표 인천시를 향하여 포문을 열며 인천시장의 불행한 정책을 바로잡고자 검증위원회 투명성을 요구한 가운데 시민단체 등 인천교통공사와 시공사 및 지역주민이 참여하자는 제안서를 제출하였다.
시민을 섬기는 지방정부 참모습을 가지라고 일격을 가하며 또한 상생 길을 도모하여 부실의 책임에서 거울삼아 첨단기법을 동원해 보완과 월미‘은하레일을 적극 홍보하여 지역을 살리자는 충정을 제안하는 모습을 보였다.
끝으로 인천시장의 이번 시운전 개통지시가 헛되지 않도록 모두 노력하여 은하레일을 홍보하고 지역민의를 수렴 세계적 월미도 관광도시가 된다면 전화위복 기회가 곧 명품도시 인천월미도가 될 것으로 운행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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