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종식 대변인의 언론 길들이기 직권남용.. 5공 시절 연상케 해..
시의 각종 정책 등 사업에 대한 대민적 공보행정을 펼쳐야 할 대변인이 사적인 감정을 들어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고 있는 브리핑 룸을 폐쇄하는 등 자신의 도구로 이용하고 있어 개탄을 금할 수 없다
S일보 (11일자)에 따르면 불명의 임의단체로 구성된 중앙기자단, 지방기자단과 협의해 자물쇠를 채우고 기자회견 시에만 개방키로 했다는 보도기사에서 뒷받침 하고 있는 명백한 증거로 송영길 시장은 이에 대한 해명이 있어야 한다
개혁적 인물로 많은 시민들의 기대를 담아 내고 있는 민선 5기 송영길 시장의 공보행정이 시민의 목소리 조차 자갈을 물리며, 5공 시절을 연상케 하는 언론통제를 서슴치 않고 있는 행태에 대해 아니 물을 수가 없다
우리 공동취재단은 다음과 같이 송영길 시장에게 해명을 요구한다
1,언론의 표현의 자유에 대해 통제
2,브리핑 룸 폐쇄에 대해
3,불명의 임의단체 기자단과의 유착 의혹
4,임의단체 기자단과 일명 비회원사 간의 갈등문제 해소 방안
5,시와 언론사와의 공동사업 및 후원사업 정보공개
6,시의 홍보예산에 세부지출 내역
7,송영길 시장 임기내 외부인사 채용 내역
8,송영길 시장과 행정, 정무부시장, 대변인 판공비 지출 세부내역
9,시청과 의회에서 발주한 공사내역 중 일부 언론사 참여 내역
2012년 12월 13일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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