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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천시, 종파 떠나 종교계와 지역 현안 맞손

http://www.ijournali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00 [사설] 인천시, 종파 떠나 종교계와 지역 현안 맞손 - 기자들의 눈 인천광역시가 기독교·천주교·불교계와 지역 현안을 위해 손잡고 나가는 것은 실로 기대할 일이다. 그러나 세력의 균형에 따라 협조 체제로 가는 것은 경계해야 할 문제로 강조되고 있다. 인천 www.ijournalist.co.kr

인천시, 반도체 후공정 소부장기업 경쟁력 강화 ‘맞손’

시, 인천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간 업무협약 체결 연구개발, 평가·인증·특허 등 지원, 협력 기업 정보교류 등 지원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가 반도체 후공정(패키징&테스트) 소부장기업의 경쟁력강화와 기술지원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 인천광역시는 지난 10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뿌리기술연구소에서 인천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반도체 후공정 소부장산업 경쟁력 강화사업 추진’ 공동노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반도체 후공정분야 소부장산업의 연구개발(R&D), 애로기술 지원뿐만 아니라, 시험평가·기술인증·특허출원 지원 등 기초연구 단계부터 사업화 단계까지 전반적인 지원을 통해 후공정 소부장기업의 경쟁력을 대폭 강화시..

공항신도시 주민 주차 편의 제공 협약 통해 ‘맞손’

은골1공영주차장 월정기 전용주차장 전환 외부인 장기주차 따른 불편 해소 전사적 행정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중구 은골마을 주민단체와 주차 협약을 체결하고 은골1 공영주차장(지평식, 29면)의 운영 방식을 내달부터 변경한다고 17일 밝혔다. ​ 공항신도시 주택가에 위치한 이 무료 주차장에는 공항철도 운서역과 인접,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기 보다는 공항을 통해 여행을 가면서 주차비를 절약하려는 외부인이 장기 주차하는 경우가 많은데 따른 것이다. ​ 이에따라 인천경제청은 지역 주민의 주차장 사용권 보장과 주차 편의 제공, 공영주차장의 사유화 방지를 위해 협약을 체결, 운영방식을 변경케 됐다. 앞으로 무료로 운영되던 공영주차장은 유료 월 정기 전용주차장으로 전환되고 은골마을 주민 주차면 ..

겨울 한파 속 온정···신천지, 푸르미 재단과 '맞손’

10만 수료식 감동이 이웃돕기로 발전 마태지파 사진전 모금액 사랑담아 전달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신천지예수교회 대구스타디움 10만 수료식은 그야말로 하나님의 군대란 칭호에 걸 맞는 행사로 확인되면서 열기가 식기도 전에 전국 각 지역에서 수료식을 기념하는 사진전이 개최됐다. ​ 신천지 마태지파는 사진전시회에서 모금된 전액 519만5200원을 사랑을 담아 이웃돕기에 써달라고 푸르미 재단으로 새해 2일 전달했다. ​ 마태지파 평소 사회적 활동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봉사를 멈추지 않고 있다. 한파도 따뜻한 이웃돕기 온정 앞에 어쩌지 못함을 여실히 보여 주었다. ​ 푸르미 재단은 “신천지 마태지파가 지난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송도 라마다 호텔 2층을 5일간 대관해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는데 기부금을 전..

인천경제청과 인천공항공사, 공항 등 주변 인허가 등 해결 ‘맞손’

항공기 정비고 내년 초 착공···항공정비단지 조속 인허가 처리 터미널1 원투 연결도로 조기 개통···을왕산 및 오성산 개발 등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6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김진용 청장과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만나 공항 및 주변지역의 개발현황 공유와 각종 인허가 문제 등 현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항공기 정비고의 내년 초 착공을 위한 항공정비(MRO)단지의 조속한 인허가 처리와 터미널1(T1), 터미널2(T2)의 연결도로 조기 개통과 을왕산 및 오성산 개발 등 인천경제청과 공항공사 간 상호 협조가 필요한 부분을 중점 논의했다. ​ 현재 MRO 정비단지는 전 세계 항공사 및 리스사로부터 수주된 물량을 감안할 ..

문경복 군수, 해병대사령부 방문...“관·군, 상생발전” 앞장

추석명절 겸 위문...서해5도서 방위 지킴이 감사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옹진군은 문경복 군수가 해병대와 상생발전 논의를 위해 해병대사령부를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 군에 따르면 "문 군수가 김태성 해병대사령관과 지난 8일 만남에서 군사 전략 요충 지역인 서해5도서의 방위를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해병대사령부에게 감사를 표했다"고 전했다. ​ 옹진군은 군부대와의 관계가 중요한 지역으로 서해수호의 날(매년 3월 4번쨰 금요일)이 지정될 정도로 서해평화가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관․군간의 우호적 관계구축 등 항시 상호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는데 뜻을 모으고 있다는 것, 이날 문 군수 방문은 서해평화를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위문품도 전달했다. 한편 문경복 옹진군수는 “해..

이번 가을 꽃게철 연평어장 안전조업 발표

시 주축 8개 연평도 건설업대책반 운영 [기자들의 눈=최재민 기자] 인천시는 연평어장의 가을어기 꽃게 조업시기(9. 1.~11. 30.)를 맞아 우리어선의 안전조업 및 조업질서 유지를 위해 ‘연평도 현지 안전조업 대책반’을 구성해 어민들의 안전한 조업 환경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 인천광역시는 해양수산부, 해군2함대사령부, 인천해양경찰, 옹진군 등 10개 관계기관과 안전조업 대책협의회를 개최해 대책을 마련했다. ​ 연평어장은 북방한계선(NLL)과 인접된 곳으로 지역적 특성상 국가안보와 어선들의 안전조업이 위협받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연평해전 직후인 2003년부터 인천시 주관으로 해양수산부, 옹진군, 군부대, 옹진수협, 인천해양경찰 등의 협조로 연평어장 안전조업 대책을 매년 수립하고 현지 대책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