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동 2

인천 숭의 A재개발 구역 조합원들 "1억 건축비용 왜 부담“

SK에코플랜트 3.3㎡당 558만5000원...두산 474만원 제시 총공사비 300억원 차이...조합원·구역 간 갈등으로 사업 흔들 두산·SK 홍보 위법 수주 대전...두산 측 불법 근거 증거 무어냐 [기자들의 눈] 인천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숭의 A재개발 구역에서 조합원 입주금액이 1억이나 차이나 유리지갑 직장인 등은 왜 비싼 아파트 건축비용을 지불하고 입주를 해야 하느냐고 조합은 조합원들의 알권리를 공개하라고 원성이 일고 있다. ​ 한편 “윤석열 새정부 출범과 함께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감 속에 높은 수익성이 기대되고 있는데 인천 숭의지역 재개발을 두고 SK에코플랜트와 두산건설 간에 수주대전은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 특히 입찰자격·금액을 두고 조합원·구역 간 비방 난타전이 ..

미추홀구·중구, 첫 행정구역 조정...'숭의운동장 도시개발사업지구’

지난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이후 전국 첫 사례 주민편의 최우선 편의 제공... 주민, 자치구 등 협치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미추홀구와 중구로 갈라진 한 개의 아파트 단지가 두 개의 행정구역에 걸쳐 있어 논란이 됐던, 숭의운동장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주상복합 건물의 행정구역이 미추홀구 숭의동으로 조정됐다. 인천광역시는 “숭의운동장(現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주상복합 건설부지”중 중구에 해당하는 도원동 75번지와 76번지 총 2개 필지(3142㎡)를 미추홀구 숭의동으로 경계 조정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숭의운동장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주상복합건설사업 부지는 행정구역이 미추홀구 숭의동(2만4404.7㎡, 88.5%)과 중구 도원동(중구 3142.1㎡, 11.5%)에 걸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