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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홍콩 출장 현지 네트워크 잰 걸음 마무리

뉴홍콩시티 가능성 확신···주홍콩 유럽·미국 상공회와 간담회 가져 인천의 강점·잠재력 강조···홍콩 금융관계자들과 금융산업 유치 강화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이 홍콩 출장 마지막 날 홍콩 주재 기업인들과의 만남을 갖고, 유럽·미국과의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장하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5일 전했다. 유정복 시장은 첫 일정으로 1977년 설립된 주홍콩유럽상공회의소(유로참 홍콩)와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유럽은 홍콩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 중 하나로 현재 2000여 개의 유럽 기업들이 홍콩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들 유럽 기업들은 오징어게임, 방탄소년단(BTS) 등 K-콘텐츠를 통해 한국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는 반면, 한국 특히 인천의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대..

인천시·스페인 발렌시아와 ‘스마트관광’교류 협력 화상회의 개최

교류 회의를 통해 두 도시 관광모델 및 지식 정보 교환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한국과 유럽을 대표하는 두 스마트관광 도시가 상호 교류 협력에 본격 나선다. 인천관광공사는 ‘국내 최초 스마트관광도시’ 인천과 ‘유럽 최고의 스마트관광도시’ 스페인 발렌시아는 두 도시가 갖고 있는 관광 모델 및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25일 전했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스페인 발렌시아와 상호 스마트관광 선진도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난 24일 화상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관광공사와 발렌시아 관광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국의 스마트관광 관련 지식 및 정보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민간기업 서비스 기술 및 전문가 상호 교류와 해외 진출 등도 논의했다. 유럽의 대표적 관광지인 스페인 발렌시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