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 인천시에 ‘재외동포청 지지선언문’ 전달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국제결혼한 여성인 한인들도 재외동포청 인천유치를 공식 지지함으로 뜨겁게 달아오르는 인천 동포청 유치전이 지지의 선언이 재외한인회 등 단체들의 지지가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인천광역시에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가 재외동포청 인천유치 지지선언문을 3월 28일 전달한 것이 확인됐다. 최근 재외동포단체의 엉터리 설문조사로 서울희망이란 논란이 일면서 동포청 인천유치가 더 부각하고 있다.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는 국제결혼으로 해외에 정착한 한인 여성들로 구성된 단체로, 2006년 설립돼 현재 16개국 42개 지부에 5000여 명의 회원이 다문화가정 지원, 한국문화 전파 등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1902년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