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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공사, 설연휴 마지막 날 폐기물 특별반입

생활·사업장폐기물 등 평상시와 동일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에 수도권 지역의 폐기물을 반입한다고 16일 밝혔다. ​ 매립지공사는 이번 설 연휴가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이어진다는 점을 고려해 특별반입 계획을 마련했다. ​ 당일 수도권매립지로 폐기물을 반입할 수 있는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반입허용 폐기물은 생활폐기물, 사업장폐기물 등 평상시와 같다. ​ 매립지공사 손경희 반입부장은 “연휴 중 발생한 폐기물을 원활히 처리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수도권매립지, 2022년 폐기물 반입량 작년 대비 37% 감소 발표

전년 대비 대형 건설폐기물 91.5%, 하수슬러지 49.2% 감소 2025년부터 모든 건설폐기물 매립금지 계획 차질이 없을 듯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수도권매립지에 반입된 폐기물 양이 194만톤에서 121만톤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7% 줄었다고 15일 밝혔다. ​ 공사에 따르면 감소량이 많은 폐기물은 대형 건설폐기물이 42만 9000톤에서 3만 6000톤으로 91.5%, 하수슬러지가 22만 6000톤에서 11만 5000톤으로 49.2%,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잔재처리물이 48만 5000톤에서 29만 2000톤으로 39.8%의 순으로 감소했다. ​ 이와 관련 폐기물 반입량이 감소한 이유는 올해부터 대형 건설폐기물의 직반입을 금지하며 중간처리를 의무화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