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공무원들 강남구 공무원보다 1인당 주민101명 더 담당"
서구의회 기획예산담당관 대상 행감 인력 증원 필요성 주장 제기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서구의회 행감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영철 구의원은 미래기획실 기획예산담당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서구청 공무원 인력 증원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나섰다. 이영철 의원은 지난 22일 “윤석열 정부가 조직 슬림화를 기조로 내세우면서 전국 지자체의 기준 인력을 동결한다고 발표했다”며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괄적인 기준 인력 동결을 추진하는 것은 잘못된 정책”이라고 28일 전했다. 이어 “서구와 인구가 비슷한 총 7개 자치구(서울 송파구·강남구·강서구·노원구, 인천 남동구, 대구 달서구) 중에서 서구는 2022년에 본예산이나 공무원 수에서 5위로 하위권이다”며 “반면 서구의 공무원 수 대비 1인당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