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 3

인천도시공사, 창립 20주년 엠블럼 2종 공개

인천청선학교와 토크 콘서트 등 추진 [기자들의 눈=최재민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내달 24일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 슬로건과 엠블럼 2종을 공개했다. 20주년 기념 슬로건은 “iH 20년의 역사, 인천 천년의 신화”로, iH가 성장해온 20년의 역사를 기반으로 인천은 천년 이상의 오랜 역사, 곧 신화와 같은 역사를 가진 도시의 의미를 담았다. 공식 엠블럼은 짙은 녹색과 흰색을 사용하여 디자인했다. 사람이 20세가 되면 성숙한 성인으로 삶을 시작하는 것처럼, iH 또한 20주년을 맞이하여 더 성숙하고 안정된 모습으로 인천시민을 위해 일하겠다는 의미로 안정감을 주는 진한 녹색을 사용했다. 또한, 인천의 발전과 시민의 주거복지만을 생각하며 청렴하게 나아가겠다는 의미로 깨끗한 느낌을 주는 흰색을 사..

인천에 보물섬이 있다···‘문체부, 백령도 점찍어’

‘가고 싶은 K관광 섬’ 육성사업 인천 100억 확보 용기포 구항은 관광거점시설로, 해안누리길 조성도 백령공항·주변지역 관광 개발로 세계인 휴양지 육성 [기자들의 눈=최승언 기자] 인천 옹진군은 보석 같은 섬들이 즐비한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을 뿐 아니라 2027년 백령공항 개항 예정인 인천의 섬, 백령도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가고 싶은 K관광 섬’에 선정되면서, 세계인이 찾는 휴양지로 떠오르게 됐다. 17일 인천광역시는 2023년도 문화체육관광부의 ‘가고 싶은 K관광 섬’육성사업 공모에 인천시가 제안한 ‘서해의 별뜨락 10억 년 자연을 품은 관광 휴양지 백령도’사업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국비 50억 원을 포함한, 총 1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고 전했다. 문체부는 일정수준 이상의..

인천시, 인천애뜰정원 봄꽃 2만 4000본 꽃단장

봄꽃 28종, 애뜰광장 봄맞이 정원 조성···‘포토존도 설치’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봄, 겨울잠에서 벗어난 계절로 코로나19 감염병이 극성을 부렸던 지난 3년을 생각하면 올해 봄은 특별한 의미가 부여되는 계절로 인천시가 봄 단장을 위해 시 애뜰광장에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었다. 인천광역시는 시청 앞 애뜰광장을 사계절 꽃피는 시민의 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봄꽃 28종, 2만 4000본을 심고 다양한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해 시민들이 봄나들이를 만끽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애뜰광장에 조성한 정원은 시민들에게 인천의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모든 길은 인천으로 통한다’와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