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9

"동구,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드라이브 걸다"

도시재생기반시설 워크스테이션 내년 1월 준공 계획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동구가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드라이브를 걸었다. ​ 동구는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을 통해 확보한 국비 80억원을 포함해 총 1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도시재생기반시설을 오는 2024년까지 순차적으로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도시재생기반시설로는 워크스테이션을 내년 1월 준공할 계획이며, 세대공감센터는 내년 연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 인천산업정보학교 밑 공영주차장과 생활문화센터는 2024년 준공한다. ​ 워크스테이션은 금곡동 48-43번지 구유지에 연면적 72㎡의 지상 2층 주민공동이용시설을 조성, 사회적경제 운영을 위한 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사..

"2022 인천시티팝, 예술회관 본선 무대 막 오른다"

SURL(설), 모트 축하무대와 12팀의 경연 예정 최종 선정 6곡, 음원 발표와 연말 음반으로 제작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루비레코드가 주관하는 ‘2022 인천시티팝’본선 무대가 10월 23일 오후 5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2022 인천시티팝’ 각 부문에는 인천 거주자를 포함 전국에서 170여 팀의 참가자가 지원했다. 올해는 싱어송라이터 부문에 실력 있는 지원자들이 몰려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 지난 9월 26일 진행된 예선 심사에서 4인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음악성, 대중성 등 엄정한 심사를 통해 작사·작곡(2팀), 가창(4팀), 싱어송라이터(8팀) 부문 별 총 14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정했다. ..

"위아원 청년봉사단, 헌혈 기네스북 세계기록 등재 눈길“

7만명 헌혈 자원봉사단, 헌혈 중요성 알리기 기획 45일만에 4만 7000명 헌혈 11월까지 7만명 예정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한국인 '위아원 청년봉사단 자원자'들이 24시간 내 가장 많은 헌혈자로 등록해 기네스 기록을 등재됨으로 세계 2위 인구를 가진 인도를 제치고 헌혈의 역사를 다시 썼다. ​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We Are One)은 지난 1일 기네스 세계 기록 도전을 위해 24시간 동안 7만 1121명의 자원봉사자가 온라인 헌혈 신청을 했다. ​ 이번 기네스 도전은 ‘생명 ON Youth ON’ 헌혈 캠페인을 진행 중인 위아원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부족 사태를 극복하고자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 보건복지부의 2018~2021년 헌혈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iH 핸드볼선수단, 제103회 전국체전 핸드볼 1위로 우승

핸드볼 선수단 11년 만에 우승...2011년 이후 시상대 올라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iH(인천도시공사) 남자 핸드볼선수단이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8일 전했다. ​ 이와 관련, 공사는 지난 13일 결승전 충남도청과의 경기에서 29-23으로 꺾고 2011년 제92회 대회 이후 11년 만에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 준준결승에서 한국체육대학교를 34-28로, 준결승에서 경북 대표 상무피닉스를 29-23으로 여유있게 이긴 선수단은 결승에서 충남도청을 맞아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펼쳤다. ​ 특히 전반 17분까지 1점차 승부를 팽팽하게 이어가던 두 팀의 경기는 윤시열 선수의 연속 득점으로 균형이 기울면서 점수차를 6점으로 벌리며 우..

"제9대 인천시설공단 김종필號(호) 닷 올리다“

시민에게 사랑받는 대한민국 공기업 롤모델 목표 취임 후 첫 행보로 노동조합 방문…노사협력 강조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제9대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의 취임식이 17일 오전 11시 인천광역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됐다. 지난 14일 유정복 인천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일정을 시작한 김 이사장은 취임식을 통해 취임 포부와 경영방향 등을 공유했다. ​ 이날 취임식에는 김대남 대통령실 시민소통비서관을 포함하여 각계각층 내·외빈들이 참석하여 김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 김종필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주민, 임직원, 노동조합, 지역사회단체 등과 소통하며 질 높은 행정·시설 서비스로 시민에게 사랑받는 대한민국 공기업 롤모델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 그러면서 ”공단 운영에 있어 ..

인천시 '지방시대 자치분권 시, 군·구 합동 연찬회' 개최

1부 워크숍, 2부 토론회, 분권 이야기 인천광역시는 제물포 스마트타운에서 시, 군·구 자치분권협의회 위원과 주민자치회 위원, 자치분권 담당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시대 개막’을 선도하고 자치분권 활성화를 위한 합동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올해 1월 본격적으로 시행됐으나, 지방자치법과 균형발전법의 통합법률안 제정 및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등 정치 환경의 변화로 사실상 자치분권이 새로운 전환을 맞이하고 있다. ​ 인천시는 지난 11일 ‘자치분권 시, 군·구 합동 연찬회’를 통해 인천의 자치분권 발전을 위해 시, 군·구 자치분권 협의회, 주민자치회, 공무원이 서로 협력하고, ‘자치분권’에 대한 새로운 공감대를 형성해 인천시..

인천 부평3정수장 밸브교체, 50시간 가동 중단 실시

25일부터 50시간 일시... 수계전환 통해 수돗물 정상공급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 부평3정수장의 밸브교체공사로 인해 10월 25일 낮 10시부터 27일 낮 12시까지 50시간 동안 가동이 중단된다고 17일 밝혔다. ​ 그러나 청천1동, 산곡1동, 십정1동 등 일부 고지대지역(단수 및 수량 감소 예상)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단수 없이 수돗물을 정상 공급할 예정이다. ​ 다만 시는 일시적 녹물이 발생할 수 있으니 가정에서는 녹물 발생 시 충분히 물을 방류하고, 녹물발생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미추홀콜센터(국번없이 120) 또는 관할 수도사업소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부평정수장은 부평구, 계양구, 미추홀구 주안 5, 6동 일부와 남동구 간석4동 일부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박종효 남동구청장 취임 100일은 시끄러웠다

소래축제 등 엉망행정...주민과 엇박자 부상 결이 다른 만수복개천 하천사업 운영도 문제 한강유람선 띠우기 과거 포기한 사업을 공약 [기자들의 눈 편집부]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의 취임 100일을 살펴보면 현장에 답이 있었다고 말하고 있지만 소통이 아닌 불통의 구청장으로 주민과 구의원들의 반발을 불러오며 예산 수립의 대책도 없이 공약사업을 진행하다가 논란와 시끄러웠다. ​ 그는 구민들과 대화하고 소통하며 생생한 목소리도 들었다. 또한 구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선거 때의 공약을 점검하고 추진 방향을 선명히 하는 데 집중했다. 앞으로도 구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구정을 펼칠 생각이다. 이런 말을 하고 있다. ​ 본지는 사실일까 되짚어 보았는데 완전히 결이 다른 행보라는 것이다. 그 첫 번째로 만수복..

[부동산 이슈] "인천 부동산 가격 거품인가...자연 현상인가?"

대한민국 집값 재산축적 투자용...청년들 주거생활용 변화 시급 [기자들의 눈 편집부] 우리나라는 매년 아파트 왕국으로 불릴 만큼 많은 공동주택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아파트가 건축되고 있지만 정작 집을 마련하지 못하는 신혼부부와 직장인 등은 꿈이라고 한다. ​ 윤석열 정부를 향한 국민의 바램은 무엇일까 지나치게 오른 집값 탓에 세대 갈등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 부동산 이슈라고 하겠다. ​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은 거품이 빠지고 있다는 분석과 정책이 잘못돼 이와 같은 현상을 만들었다는 이견이 갈리며 상승할 대로 상승한 집값은 유리지갑 직장인들은 내집 마련은 '하늘에 별 따기'라며 결혼·출산 기피에도 크나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 매일 건축되는 아파트 숫자에도 불구하고 청년들은 결혼해도 내가 살집은 없다..

애인 토론회, '민선8기 유정복號' 공약에 시민목소리 담다

인천애뜰서 제6회 애인(愛仁)토론회 개최 인천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실현 소통 공감의 장...시민 목소리 녹여내 체감도↑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10월 12일 인천애(愛)뜰에서 각계각층의 시민 300여명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의 비전’을 주제로 제6회 애인(愛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 별도 초청없이 홈페이지와 전화 등으로 직접 신청한 300여명의 인천시민이 참가해 시정목표, 비전 등 민선8기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민선8기 공약확정 과정에 시민의 목소리를 녹여냄으로써 시민 행복 체감도를 높이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 유정복 시장은 이날 발제 자리에서 민선8기 ‘시민행복 비전’발표했다. 시민행복 체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