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8

"근현대 산업·문화유산이 그득한 보물창고는 인천“

“역사 한 눈 ‘쑥’”...타박타박 걷는 탐방기로 역사 경험 https://www.youtube.com/watch?v=l4A4E471cXM [기자들의 눈] 인천의 역사를 탐방토록 인천시가 나섰다. 과거를 알아야 현실을 보게 된다. 역사 알리기에 팔을 걷고 나섰는데 눈길을 끌고 있다. ​ 민선8기 유정복 인천시장 들어와 단단해진 행정, 역사 기행 타박타박이 기획됐는데 체험 현장으로 가는 기자들의 눈 방송이 따라가 봤다. ​ 인천이 좋다...시민들과 함께 그 여정을 관심가지고 가보자....

인천시, 관광·마이스로 수도권 협력 포럼 개최 

시 제안으로 제1회 수도권 관광·마이스 포럼 인천·서울·경기도, 상생 교류협력 업무협약 가져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수도권 3개 시·도가 관광·마이스에 협력하기로 함으로써, 이들 분야에 더 큰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 인천광역시는 서울특별시·경기도와 함께 5일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수도권 관광·마이스 발전을 위한 상생과 협력’을 주제로 ‘제1회 수도권 관광·마이스 포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아울러, 인천시·인천관광공사·서울시·서울관광재단은 ‘마이스 공동마케팅 교류 협력을 위한 4자 협약’을 체결했다. ​ 그동안 인천시는 2019부터 ‘인천 관광·마이스 포럼’을 구성해 운영해 왔다. 지난 6월과 8월 3개 수도권 시·도지사가 ‘수도권 협력’을 주제로 연달아 회동..

인천 특사경, "어린 꽃게 잡은 후 팔아온 업자 4명 적발" 검찰 송치

어린 꽃게 불법 포획 위반 1건, 불법어획물 판매 3건 적발 검찰 송치 및 행정처분 조치 예정, 지속적인 단속 벌일 것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양심을 뒷전으로 한 일이 벌어졌는데 '어린 꽃게를 불법포획·채취'하고, 불법어획물을 유통한 불법어선과 판매업체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이라 특사경)에 적발됐다. ​ 인천광역시 특사경은 어린 꽃게 보호 및 지속가능한 어업환경 조성을 위한 꽃게 불법어업 기획수사를 벌인 결과 위반업체 4건(4명)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 이번 단속은 시 특별사법경찰과, 수산과 합동 및 특사경 자체단속으로 지난 7월 1일 부터 9월 27일까지 약 3개월 간 실시됐다. ​ 단속은 어선의 입출항이 잦은 관내 주요 항·포구 및 중대형 수산물 유통·판매 업체 등을 중심으로 시행됐으며..

"인천항 물동량 200톤 이상 인천업체 지원“

국제물류주선업체(포워더) 물동량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물류업 고부가치 창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항만 물류기업 지원을 위해 인천시 소재 국제물류주선업체(포워더)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 국제물류주선업체(포워더)는 화물을 인수해 수하인에게 인도할 때까지 일체의 업무를 주선하는 업체를 말한다. ​ 지원 대상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인천항의 컨테이너 수출입 화물 물동량 200톤 이상을 처리한 인천시 국제물류주선업 등록 기업이다. ​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물류기업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감은 물론 고부가가치 창출과 물동량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 인천항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국 항만의 봉쇄 조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

소래축제 하늘도 돕지 않았나?...‘역대 최악 축제로 평가’ 논란

7억 예산 사용 눈에 보이지 않아...메뉴얼 없는 축제 방문객 비싼 어패류, 음식 값과 공무원들의 술판 지적 양일간 비...먹거리 부스 없고 길거리는 불법 좌판 성행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제22회 소래축제는 엉망 진행의 우려감이 현실로 들어나면서 불법 좌판까지 성행한 가운데 양일간 대량의 비만 내려 일정이 취소가 되는 등 30여분 늦은 비싼 폭죽만 터트린 역대 최악의 축제로 지적되면서 7억 예산을 어디에 썼는지 모르겠다고 비난이 쏟아진 행사가 됐다. ​ 소래축제 마지막날인 3일 폐막 무대도 우천으로 인해 소래아트홀로 급선회하며 개인 유뷰트로 촬영했다. 그 과정 버퍼링 공연으로 끝났다. 또 주민들은 2층에서 관람을 했는데 연예인 팬 카페가 회원들이 1층을 차지해 주민을 위한 축제가 아니라는 원성을 ..

남동구 대형마트 사업, 인천시와 엇박자 주민들 한숨

녹지에 무슨 창고... 주민 반발만 증폭시킨 행정 시, 보전녹지에 창고형 대형마트 설립 입장 필요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 정책에 대해 주민은 바라보는 시각이 싸늘하다. 만수천 하천 개발 반발과 구월동에 창고형 대형마트 설립이 비난에 휩싸이고 있다. ​ 제주 등에서는 대형마트 설립은 제례시장 상권보호가 우선이라는 반발을 사 꺼리는 정책이라 저항을 받고 있다. ​ 유정복 인천시장은 자신의 공약에서 녹지는 보전해야 한다는 환경적 관심은 크다. 남동구 구월동 1549, 4만 8000㎡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창고형 대형마트는 회의적이다. ​ 이마트 사업 예정지는 구월도매시장과 직선거리로 300∼400m에 불과해 대규모 점포 등록이 제한되는 '전통상업보존구역'에 포함된 것으로..

강화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성화 채화 민족정신을 담다

마니산에서 한민족 홍익정신 담아 전달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강화군은 3일 마니산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성화를 채화했다. ​ 이날 강화군체육회는 마니산 입구 재현 참성단에서 칠선녀 성무와 함께 단군의 개국정신을 이어받은 성화를 채화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하는 울산광역시에 인계했다. ​ 이와 관련해 "성화는 433㎞를 이동해 전국체육대회 기간 동안 울산종합운동장 성화대에서 홍익 정신의 빛"을 발하게 된다. ​ 마니산에 있는 참성단은 단군이 나라를 건국하고 하늘에 감사하기 위해 제를 올린 개국의 성지이다. 참성단의 제단은 자연석으로 둥글게 쌓은 하단(下壇)과 네모반듯하게 쌓은 상단(上壇)으로 구성되어 있다. ​ 특히 둥근 하단은 하늘, 네모난 상단은 땅을 상징한다. 국가제사를 지내는 ..

iH 사장 등 임원 인선 돌입...내년 1월 임기만료

임원추천위원회 구성해 공모..후보자 2배수 이상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내년 1월 임기가 만료되는 iH 사장, 상임감사, 근로자이사 등의 업무공백 최소화를 위한 임명 작업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 iH는 다음달 27일까지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여 공모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 임추위는 12월 초에 임명권자인 시장에게 사장 등 임원 최종 후보자를 2배수 이상 추천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 ​ 추천된 사장 최종 후보자는 12월중 시의회 인사간담회를 거치며, 임원들을 내년 1월 각각 임명할 계획이다. ​ iH 사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6일까지이며, 근로자이사와 상임감사의 임기는 각각 내년 1월 16일, 1월 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