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천시 남동구, 불량도시 되나?

기자들의 눈 2014. 2. 19. 16:18

똑같은 예산, 엉망인 주차시설

 

인천시 남동구(배진교 구청장) 만수동 담방로 대로변 양방향은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흉물스러운 대형트럭들의 주차공간이 되어가고 있어 구민들의 불만이 끊이질 않고 있다.

ⓒ대한뉴스

이렇게 대로변에 주차된 대형트럭들은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원흉이 될 수 있다. 밤이 되면 찾아오는 불청객인 과속차량과 음주운전차량 못지 않는 불청객이 바로 대로변에 주차된 대형트럭들이다.

 

이러한 현실에 남동구민 A씨는 “남동구를 불량도시로 만들 것인가?”라며 남동구청을 강력하게 비판하고 있다.

 

한편, 인천시 다른 구청들과 똑같은 예산을 사용하면서도 남동구청은 효율적이지 못하고 엉망인 주차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구민들의 불만은 나날이 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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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빨리 이러한 문제점들을 개선하여 구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남동구를 만들고, 다가오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김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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