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천시 중구청, 주민편의 위해 앞장서

기자들의 눈 2014. 3. 1. 02:25

행정도우미 가교역활 슬럼화된 중구가 관광도시 탈바꿈이 되고 있다...

 

인천시 중구청(김홍섭 구청장)은 관내 시설을 살피는 행정도우미 가교역할을 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공석이었던 구청장 자리가 채워지면서 조금의 민원도 놓치지 않고,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대민서비스가 쉼없이 계속되고 있다.

ⓒ인천시 중구청

구는 운남동, 송월동, 북성동, 지역 곳곳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비영리시설들을 돌아보며 ‘부익부 빈익빈’ 기부문화에 편중되어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설들을 챙겼다.

 

또한, 김홍섭 중구청장은 중구 슬럼화에서 벗어나기 위해 차이나타운부터 모던한 도시, 관광도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주민 깊숙이 파고 들고 있다. 이러한 구청장의 모습은 자연스레 각 부서장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이어졌다.

주민생활지원과 한상원 과장 ⓒ인천시 중구청

이와 관련해 주민생활지원과(한상원 과장)는 하루하루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북성동 뱀골, 송월동 등 관내 어려운 곳을 구석구석 찾아가 구민을 챙기는 업무를 맡고 있어 쉴틈이 없다.

 

지원과 공무원들은 현장으로 직접 나가 조사를 해 파악하고, 지역내 기부자들에게 상황을 전달하고, 쌀 등 후원물품을 지원받아 관내 어려운 시설에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구민들의 호소를 기다리지 않고, 찾아다니는 중구청의 행정에 구민들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