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천시, "영종도를 레저관광의 허브도시로 만들겠다"

기자들의 눈 2014. 3. 19. 13:41



인천시(송영길 시장)가 영종 경제자유구청 활성화 방안을 19일(수) 발표했다. 면적 98.3km, 사업비 4조 6,719억원, 계획인구 29만4천명 항공물류, 레저 관광허브 개발방향을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시는 인천국제공항·여객 4,100만명, 화물 246만 톤, 환승객 771만명(2013년 기준), 보잉항공운항훈련센터 등 레저복합인프라 구축을 통해 도약하는 인천을 만들겠다고 발표해 인천시의 발전기대치가 높아졌다.

 

그동안 영종도는 지리적 장점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개발사업이 지연되었다. 이에 인천시가 40여조원을 투입하고, 도로·공항 등 주요 기반시설 건설로 개발속도를 가속시킬 여건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영종도는 드림아일랜드, 용유무의도관광단지, 하늘도시, 영종복합리조트 등 대규모 개발사업(3.18 미단시티 카지노복합리조트 사전심사허가)으로 영종카지노 반전 계획은 국내 16개 카지노가 이제 수익구조 이익이 발생되고 있다며 카지노사업이 진행되면 부수적인 인프라가 경제 활성화로 만들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외국기업에 대해 많은 혜택을 주다보면 국내기업이 오히려 역차별도 받을 수가 있다는 문제점도 나와 개선과 균형을 통해 기업 인센티브를 적용하는 경제청 역할을 강조했다.

 

39만개 일자리 창출은 지역세수로 파생되는 동북아 허브도시 역할이 인천송도에서 세계로 도약하는 비상이 예고되고 있다.

 

김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