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사)중소기업융합제 21차 정기총회 개최

기자들의 눈 2014. 3. 20. 22:21

중진공 인천지역본부, (사)중소기업융합 인천⋅부천⋅김포연합회 제21차 정기총회 개최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조정권)와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회장 이명섭)는 3월 20일(목) 오후 5시,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제2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동 행사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융합교류회 사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자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 44개 교류회 회원사가 참여하여 ‘14년도 연간사업계획 등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감사 및 상임부회장, 신임 집행부 구성을 의결하는 한편, ‘13년도 연합회 사업 결산 및 ’14년도 주요사업 계획안을 의결하였으며,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와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 간 상호교류 및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융합교류는 서로 다른 업종의 경영자들이 지식, 기술, 정보를 교류하고 융합하여 각사의 핵심 역량을 하나로 모아 신성장동력 및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하고자 하는 활동이며, (사)중소기업융합 인천부천김포연합회는 지난 94년 출범한 이래 44개 단위교류회, 1,100여 회원사가 활동 중이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조정권 본부장은 “최근 미국의 양적 완화 축소, 중국의 경제성장율 목표치 하향, 일본의 엔저기조 유지 등으로 우리 중소기업의 경영환경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중소기업간 상호 교류를 통한 경영노하우 공유 및 신사업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융합교류는 최고의 솔루션”이라며 “회원사들의 발전과 새로운 사업기술 발굴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연계지원 Tool을 활용하여 회원사의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김양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