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살인적 일정 여배우 명월의 몸부림

기자들의 눈 2011. 8. 20. 02:19

한예슬 개인문제 아니다 촬영스케줄 아픔호소...

 

 

제작환경이 열악해서 생긴 이유와 관련해 한국방송연기자협회가 팔을 걷어 부치고 한예슬 파문을 개인적 문제로 치부 말라며 방송사와 제작사의 입장을 절대 동의할 수가 없다고 일침을 놓았다

                                                                                        

                                                                (입국장 나가는 연기자 한예슬)

19일 돌아온 한예슬의 복귀는 제작환경이 열악하여 만들어진 문제라며 한국방송연기자협회가 연기자 권익보호를 위해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나셨다

 

“이와관련“ 방송협회는 여배우 한예슬과 관련 방송사와 제작사 측 견해는 절대 동의할 수가 없다는 입장과 한예슬의 결방 사태를 개인문제로 치부 말라는 것이다

 

또한 협회는 한예슬 촬영거부가 고질적 방송제작 환경 탓이라며 여배우의 생존권 절규를 측은지심으로 바라보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그리고 한예슬의 촬영거부는 살인적 촬영현장 일정이 원인 이라며 열악한 제작환경은 결국 낮은 완성도의 드라마가 되어 그대로 시청자에게 전가 된다며 촬영 일정을 강요한 방송사와 제작사 책임이라고 강력주장하고 있다

 

또한 낮은 제작비 원인을 강조하며 외주제작비 현실화를 주장 방송사와 제작사를 향하여 제작환경 공동위원회를 구성하자며 표준출연계약서 작성을 요구 이번 파문을 통해 연기자와 스태프 촬영일정 개선을 조정 요구하고 나셨다

 

“이와관련“ 연예계 한 관계자는 이번 한예슬 결방 파문은 연예계의 고질적 병폐로 연기자들 권익을 위해 전부터 배우 이순재씨나 문근영 같은 톱스타들이 쇄신하자는 목소리가 결국 여배우 한예슬 파문으로 이어지는 결과론이라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