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천경찰청 편파적 보도자료 배포 비난봇물

기자들의 눈 2014. 6. 11. 03:58

비회원사는 국민알권리 보도도 못하나...홍보실 편향적 업무 국민공복 맞나

인천경찰청 홍보실이 공정성도 없이 보도 자료를 편향적으로 배포하고 있어 자료를 받지 못한 언론사들은 개선을 요구하며 연일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인천경찰청을 향해 회원사만 언론사인가? 라는 날을 세우며 비정상을 정상으로 만드는 일에 동의하는 경찰을 향하여 공정성 없는 공보행정을 당장 멈추라는 지적이다.

수사기관 행정부는 절대 편향적 업무를 수행해서는 아니 된다는 지적을 알면서도 인천경찰청이 편향적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도토리 키 재기” 인지도를 가지고 조금 나은 언론사 보도는 중요하고 나머지 언론사 보도는 인지가 덜해 중요하지 않은지 인천경찰청 홍보실이 입맛 대로 자료배포를 주다가 중단하는 공보행정을 두고 한심한 공권력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어 경찰자존감에 큰 상처를 주고 있다.

“이와 관련” 인천경찰청 비정상행위는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는 여론이다 민중의 지팡이가 스스로 차별현장에 발을 담구고 있다 자료배포를 요구하는 언론사를 향해 구차한 변명만 늘어놓고 있다.

스스로 공보행정을 수행하는데 있어 대한민국 경찰 자존감을 상실 시키는 눈치 보기 행위는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세월호 사건이 터진 후 갑자기 보도자료 배포가 중단돼 그 사유를 인천경찰청에 물었다 중부일보 보도가 나가 자료 배포가 곤란하다는 이유였다.

대한민국 경찰은 원칙이 있어야 한다. 자료배포 중단은 국민권익을 차별하는 행위이고 국민알권리 권리행사방해다.

경찰은 스스로 법을 집행하는데 차별을 두는 공무행정은 정상이 아니다 책임자 물갈이기 요구되고 있다.

분명한 시정이 있어야 한다. 비정상을 요구하는 집단들 요구에 경찰은 굴복해서는 안 된다 공권력을 정상적으로 집행해야 한다.

김양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