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속보) 사망 현직검사 추측남자 아파트옥상 왜?

기자들의 눈 2011. 9. 8. 20:36

 아저씨 뭐 하세요 아파트옥상 추락 말렸다 제보...


대전지검은 현직 허모씨 검사 사망사건을 경찰과 수사력을 모으며 사인을 규명하기위해 통화내역 조회와 계좌추적을 금융기관으로 의뢰한 가운데 사망한 허모씨 검사로 추정되는 묘령에 남자를 자살 직전 만났다는 너무도 구체적인 제보가 있었다.


7일 오전 9시45분께 사망한 대전지검 현직검사 허모씨(34)로 추측되는 남자가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내리려는 것을 맞으편 현대 아파트 (실명 아이디) 신모씨 말렸다는 것이다


묘령에 남자는 신발도 안 신고 맨발 상태에서 아파트옥상에서 뛰어내리려고 난간에 매달렸다가 다시 올라가는 등 그렇게 30분 동안 시름한 가운데 울며 머리를 뜯는 장면을 목격한 이웃 현대아파트 주민이 한 남자가 절규하자 아저씨 뭐 하세요 소리치자 내려갔다는 것이다


이러한 제보사실이 사망 당사자라면 업무를 떠나 장시간 자살을 고려할 만큼 심각한 고민이 번복된 가운데 김기자의 독설의 제보는 너무도 구체적 이였다...


또한 현직검사 사망원인이 중부 경찰관계자 말에 의하면 자살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리며 확인 절차만 남겨 놓고 있는 것으로 종결될 전망이다


그러나 현직검사의 죽음은 일반인과 달라 자살을 결심할 만큼 어떤 사유가 명확하지 않는 가운데 업무상 스트레스도 있었을 것이고, 개인만의 고민도 있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관련“검찰은 금융기관에 허 검사의 대출관련 정보를 외부로 유출하지 말아 달라고 협조를 요청하는 등 조직 내외부에 함구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시사 뉴스 김양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