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시장 장애시설 방문보다 복지예산 삭감 심각성 먼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송영길 인천시장이 장애인시설을 돌아본 가운데 2011년 인천시 복지예산 전면 삭감 현실과 상반된 이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9일 오전 송 시장은 부평구 장애인시설 예림원을 찾아 위문을 하였지만 장애관련 단체나 복지예산은 전면 삭감된 가운데 생색내기 방문이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
이날 송 시장이 시설 거주 장애인들에게 전통시장상품권을 나눠주고 칫솔, 카트리지 등을 만드는 장애인 근로 작업시설과 남동구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무료급식소에서 결식노인과 직업재활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급식봉사를 했다.
그러나 장애 관계자 일각에서는 장애단체 예산은 전면 삭감한 가운데 이런 행동이 무슨 의미가 있냐며 정치적 행보에 지나지 않는 행동이라며 곱지 않는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와관련“일부 단체에서”도 정치적 생색내기 방문이 아니라 장애인 복지를 진정 위한다면 장애단체 자립도를 만들라며 실상을 모르는 일반 시민들은 인천시장이 장애시설 행보로 장애인을 위해 잘하고 있는 줄 오해 소지가 있을 수 있다고 복지정책 진심을 보이라고 주문했다
송 시장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3일 미국 하와이 자매도시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한다.
동아시사 뉴스 김양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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