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청렴도 교육실시 인천 남구청

기자들의 눈 2011. 9. 24. 23:45

간부공무원들  대상으로 청렴도 교육 그러나 행사성인가 ?


인천 남구청이 국민권익위원회 정기창 상임위원을 강사로 초빙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 54명을 향해 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남구청 청렴도 꼴찌라며 후보시절 주장했던 현"박우섭청장이 전국 탈꼴지 청렴도를 면하기 위한 남구공무원들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23일 박우섭 청장이 남구청 공무원 청렴도를 주장하며 청렴은 구민의 대한 신뢰 문제라고 공무원들이 지역주민을 위해 청렴윤리의식을 갖추라고 강조한 가운데 무엇보다 지도층 공무원들 의식 변화를 주장 간부공무원을 향해 솔선수범해 달라는 요구가 있었다  

                                                                        

                                     (인천남구청장과 간부공무원 교육관련 사진)


금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정기창 상임위원이 초빙강사로 초청되어 공무원이 무엇 때문에 청렴해야 하는지 공무원 부패행위는 사회적 파장과 청렴으로 얻는 국가 이익에 관해 구체내용을 설명한 가운데 간부공무원의 청렴 윤리의식 전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전하는 말해 의하면 남구 관계자는 조직내부 부패행위 경계가 공무원 청렴확산을 위하여 간부 공무원들 의식교육 선행이 먼저 되어야 한다고 판단해 이번 교육시행 경위를 밝혔다 또한 6급 이하 실무 직원도 10월5일 청렴교육이 있다고 전했다

 

"이와관련"남구주민 K씨(48세)는 남구청 공무원들 실태가 얼마나 심각한 수준 이였으면 이런 교육을 실시하는지 참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제라도 정신차리고 교육이라도 시키고 있으니 다행이라며 정말 주민을 위하는 남구청이 되려면 책상에서 탁상공론이 아닌 발로 뛰는 행정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구민의 제보나 불법 사안을 그 동안 시행되지 않아 움직이지 않는 남구청이라고 원성이 자자한 가운데 구청장이 구민과 공약을 지키겠다는 마음을 먹어 다행으로 여기고 있다며 관변단체 불법 컨테이너 문제와 거리 슬럼화 남구가 기업들까지 불법영업을 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진심이라면 작은 것 부터 손솔수범하는 공무원과 솜방망이 처리행정부터 개선하는 성의를 보이라고 주장, 그냥하는 행사성이 아니길 바란다고 하였다

 

 

                                                                                       동아시사 뉴스 김양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