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의 순정’ 열화와 같은 중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원로가수 박일남씨의 디너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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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대의 순정' 원로가수 박일남씨 |
22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소재 프리마호텔 대연회장은 350여명의 중년 팬 등 젊은이들의 박수갈채 속에 원로가수 박일남씨의 ‘장애인장학기금’ 마련, 디너쇼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장애인장학기금, 디너쇼는 7-80년대 인기차트 상위권을 달리던 ‘제비처럼’ 가수 윤승희씨, 개그맨 최병서씨와 최고의 실력 연주가로 구성된 ‘젊은 그들’의 피아노 김우석(KBS 김인배 악단),싱어베이스 김효정(영사운드, 조커스 활동), 드럼 백천남(조용필과 위대한탄생 멤버) 포쿠션 이준식(바람과 구름 멤버) 리드기타 이영우, 기타어거스티 방경택씨의 다양한 장르의 웅산의 무대와 소프라노 김희정씨의 가슴이 터질 듯한 신비의 목소리로 관객들을 무아지경으로 내몰면서 관객들의 혼을 빼며 디너쇼의 색다른 매력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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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비처럼' 중견가수 윤승희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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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프라노 김정희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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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실력 연주가로 구성된 '젊은 그들' |
또한 이번 ‘박일남과 젊은 그들’ 디너쇼는 어려운 소외계층 자녀들을 위한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로 각계각층의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중년층의 고정된 틀의 디너쇼가 아닌 다양한 세대들이 공연장을 찾아 또 다른 느낌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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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최병서씨 |
공연에 앞서 장학금 수여식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녀들을 훌륭히 키워온 이선희(청각5급) 자녀 박진주(세종고), 박종덕(지체2급) 자녀 박상준(강남대), 김광순(지체2급) 자녀 김동석(세종대), 김의자(뇌병변 2급) 자녀 송승현(경희대), 홍영애(지체1급) 자녀 장민혁(총신대), 강영욱(지체2급) 자녀 강혜진(숙명여중), 윤정열(지체2급) 자녀 윤대현(수서중), 이완구(지체3급) 자녀 이재찬(세종고), 강성기(지체2급) 자녀 강종호(로봇고), 안길찬(지체3급) 자녀 안소영(숙명여중) 양이 강남구청 추천으로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