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천시 영흥도 방파제 추락 사망사고 방관

기자들의 눈 2011. 12. 26. 16:19

영흥도방파제 승용차추락사고 인천시 인명경시로 주민개선목소리 요구...

 

영흥도 진두 뱃 터 방파제 승용차 추락 사망사건이 일어났지만 관할권 인천시와 웅진군이 아무런 안전대책 발표나 개선이 없어 주민들이 분노하며 인천시와 관계군청을 맹비난해 시급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4일 14시 30분경 성탄절 2부 인천시 웅진군 영흥도 진두 뱃 터 선착장 4미터 방파제로 승용차가 빠지며 일가족 3명이 사망 인천시가 아무런 대책발표도 하지 않은 채 먼 산 구경만 하고 있어 주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한편 인천시 관리부족으로 인해 웅진군 영흥도 진두 뱃 터는 방파제 안전관리가 부실해 승용차가 바다로 빠져도 수심이 깊어 방파제 관리가 없다면 인명 구출이 어려워 사망사건 원흉이 되고 있다.


“이와관련”주민들은 죽음을 부르는 방파제 관리 소홀로 매년 자살이나 실수로 추락해 사망하거나 중경상을 입는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현지 주민 이모(51)씨도 관리감독은 인천시에 있다며 이번 사망사건을 우습게보지 말고 책임자 처벌 요구와 안전불감증 행정태도가 살기 좋은 영흥도 위상을 추락시키는 책임 소재가 되었다고 비난했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가족을 잃은 유가족 관계자들은 슬픔에 잠기며 차량이 운행 중 미끄러져 이번 사건이 일어났다며 본지 자살추정 기사를 부정한 가운데 주민들은 안전망이 없는 낭떠러지 방파제가 살인무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공원 인라인 스케이트장 승용차 금지구역 안에 연습운전자 하나 통제하지 못한 인천시 안전 불감증 문제가 더욱 도마 위로 부상하며 관련공무원 감사가 강력 요구된 가운데 인천시장 송영길의 특단 조치가 요구되고 있다.

 

-김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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