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뱅소니 트럭기사 벽 무너트리고 잠적

기자들의 눈 2012. 1. 21. 07:16

운전자 음주의혹 경찰추적 나셨다 한밤에 생쇼...

 

인천남구 신기사거리 주차장 뺑소니 트럭기사가 담벼락을 부수며 돌진해 보도블럭

을 완전히 점령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20일 늦은 밤 11시55분경 만취자로 파악되는 82가8213 트럭기사가 인천남구 주안

4동1469-1번자 건물빌딩 주차장 담벼락을 트럭으로 부수고 벽이 무너진 중앙 보도

로 돌진해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 했지만 보도블럭으로 지나는 행인이 없어 큰 사고

는 면했지만 설 연휴를 두고 각별한 예방이 요구되고 있다.

 

한편 트럭기사는 트럭을 버리고 잠적한 가운데 인천남부경찰이 긴급 출동해 무너진

담벼락 주위를 통제하며 만취음주 운전자로 파악된 김모씨를 추적 중이다.

 

- 김양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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