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천도시철도 2호선 혈세낭비 환수촉구 파문

기자들의 눈 2012. 1. 19. 14:21

토목공사 계약 97.56% 사상 유례 높은 낙찰률...

 

인천도시철도 토목공사 계약 텅키 방식 문제가 지적되며 담합의혹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인천시 제정 악화가 이로 인해 제2월미도 은하레일 파문이 올수 있다며 이한구의원이 인천시의회 특위까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19일 인천도시철도 2호선의 높은 낙찰률로 인해 혈세낭비 심각성 문제가 대두된 가운데 일반적 입찰가격 낙찰률은 50%~60%의 비해 인천도시철도 낙찰률 97% 일부 구간 담합의혹진상조사가 있어야 한다고 인천시 재정 악화를 해소하겠다며 참여건설사 독점의혹까지 폭로하자 인천시가 곧바로 해명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한편 차량운행시스템 동일기종차량도 95,89% 약 2배까지 차이의혹을 제기 16개공구 중 대안구간 206공구를 제외한 15개공구의 낙찰률 현대걸설(주) 211공구 99,99%를 비롯하여 최저인 롯데건설 컨소시엄인 215공구 94,70%까지 평균 97,56%라고 낙찰률을 발표했다,

 

“이와관련”2010년 발주된 수도권고속철도는 65,4% 서울지하철 9호선 3단계 923공구 건설공사 예산액 대비 63,78%에 각각 수주한 사실을 비교 분석된 가운데 인천도시철도 텅키 방식 공사수주 석연치 않는 관련사실이 증폭되며 철저한 투명성 조사가 요구되고 있다.

 

또한 인천시 해명은 도시철도 2호선 201공구 건설공사 외 15건은 2009년 민선5기 송영길 시장 취임이전에 이루어진 것이라는 발표가 있었다.

 

한편 일부 시민단체는 하도급과 재하도급 공사수주 문제점을 지적하며 어떤 지방정권을 막론하고 지방지자체 이익을 위해서라면 책임전가를 하기보다 의지를 가지고 문제해결을 위해 다가서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인천시의 재정적자가 남 탓만 할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인천 김양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