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파주시 현대예능고교 파행 축구감독 해임통보

기자들의 눈 2012. 3. 22. 23:18

학부모들 축구부감독도 선생이다 해임 결정되자 관련자 다 죽이겠다고...

 

지난 16일 본지는 현대예능고교 축구부감독 전모(50)씨 비리의혹에 대해 학부모들의 제보사실이 제출서류 확인결과 설득력을 증명해 주었다.

 

버스구입 기부금 후원내역은 학부모들 30여명과 지역민들 도움으로 수천만원을 감독이 기부 받았지만 축구부 버스차량을 구입하지 않아 학부모들이 반발하며 감독에게 착복한 금액을 내 놓으라고 압박하자 감독이 운영비가 모자라 다른 곳에 사용했다고 해 학부모들이 분노하고 있다.

 

“이와관련” 본지가 부정의혹 관련사실을 보도하자 감독과 일행들은 현대예능고등학교 교무행정실로 찾아가 어떤 학부모가 제보했느냐며 본지기자와 대질시키지 않을시 학교 관계자들과 기자 양훈이를 죽이겠다고 말했다.

 

또 학교 운영비가 기록된 중요 서류를 교무실에서 빼앗아 가는 등 축구선수들 백지 이적동의서를 학교 측의 내밀며 강제로 행정직원들에게 이적동의서 도장을 찍으라고 협박 요구했지만 감독은 결국 해임되었다.

 

한편 경기도 경찰청 수사당국은 교육계 부패와 협박감독 언론보도를 두고 학교폭력 수사기관 후속조치가 없어 학부모들과 시민단체들은 강력반발하며 뒷북치는 당국조치의 비난이 솟아지고 있다.

 

또한 학교 측은 축구부감독 비리만행을 절대로 좌시하지 않겠다며 감독을 해임하였고 동계훈련“지출내역서 원본을 즉각 반환하고 교육자로서 부끄러운 모습을 반성하라고 요구하였다.

 

포악해진 감독을 향하여 도덕적 파행은 용서받기 어려울 것이라며 선수단 백지 이적동의서 강제요구는 월권행위로 해임을 끝으로 즉각 중단하라고 말했다.

 

이번 사태를 두고 학부모들은 학교 측이 감독만행을 수사의뢰하면 학부모들도 동시 민원을 접수하겠다며 대한민국 운동선수 학원교육문제가 사회적 개혁 선순위 대상이라고 개탄했다.

 

- 김양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