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천서구 자율방범대 연합회 청라지구 발대식

기자들의 눈 2012. 6. 30. 21:42

지역 자율방범대가 단결된 아름다운 모습...안전한 거리가 주야로 지켜져 고맙다.

 

30일 인천서구 경서동 850번지 청라지구는 안전한 거리를 위해 자율방범대 연합회소속 28명 대원들이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청라지구 자율방범대장 신이범씨는 동네 치안을 위해 힘쓰겠다며 지역 자율방범대가 단결된 아름다운 모습과 안전한 거리가 주야로 지켜져 고맙다며 지구대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있어 안심거리가 요구되는 청라지구를 지키는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서곶지구대 장희동 1팀장도 이날 참석 청라지구 공사현장이 즐비한 상태에서 크고 작은 도난사건과 범죄예방을 하기위해 많은 고초가 있었지만 자발적 순찰대원들이 청라지구를 돌며 순찰한 결과 성폭력 예방은 물론 한 건에 범죄도 없었다며 그 동안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전홍기 시의원 (검단)도 척박했던 벌판이 건설돼 엄청난 인구가 유입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현장을 지키는 파출소 하나 없다는 사실을 두고 너무도 부끄러운 의정활동을 반성하고 있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예산이 투입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청라지구 자율방범대가 민간차원으로 지킴이 활동을 한 동기와 발대식을 하기까지 청라지구 방범자율위원장 장창렬씨와 인천시민연대 최덕우 대표 및 경서동지역 업체 하나로 푸드 시스템 조영부회장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었다.

 

아직 치안이 열악한 청라지구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민간순찰 대원들을 모집하고 있다 학교폭력 예방과 성폭력 범죄 및 강 절도사건을 줄이는 지킴이 역할은 물론 지역인사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발대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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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양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