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운남동 철거민사태 인천시와 무관 그러나 아니다

기자들의 눈 2012. 7. 20. 08:50

인천시 대변인 법적 누구 잘못인지 가르라 중구청에 지시 이제야 관심...

 

인천중구 영종도 운남동 철거민사건을 두고 전철협이 개입했다는 보도가 나가자 지방자치에서는 인천시가 중구청과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다며 중구청 소관이지 인천시 소관이 아니라고 말했다.

 

본지 보도를 통해 송영길 인천시장을 물고 늘어지는 해당기자가 기사를 잘못 쓴 것인지 법적으로 가르라며 인천시 허종식대변인은 중구청에 조치를 지시해 3라운드 파장이 일고 있다.

 

이번 운남동철거폭력사건은 송영길 인천시장과 아무런 인과관계가 없는 지방자치 중구청 일이라고 반박하고 나셨다 그러나 이제까지 중구청은 본 기자가 언론을 통해 직 간접으로 해명보도를 여러 차례 요청을 해도 말할 것이 없다고 운남동 철거민 사건을 모르쇠로 일관했다.

 

또한 인천시청 앞 전국철거민협의회가 기자회견도 있었지만 본 해당기자를 향하여 인천시는 중구청운남동 철거민 사건과 무관한데 허종식대변인은 왜 이런 기사를 쓴 것이냐고 따지려고 했다며 법적책임 관계를 검토 지시했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그 동안 운남동철거민 사태를 몰랐다는 허종식 대변인 말처럼 중구청에 누구의 책임인지 철저히 가르라며 핸드폰을 본 기자 앞에서 보여주며 알려 주었다.

 

인천시민은 지금 노숙을 하고 있는데 중구청구민이 어디 있고 인천시민이 어디 있나 중구청이 대책 없는 위민행정을 펼치고 있다면 상위 관리감독 인천시가 관심을 가지고 살펴야 함에도 이제까지 몰랐다고 한다.

 

배일에 가려 인천시장이 인천시정을 살피고 있다는 이유가 성립된다. 또한 6~7차례 보도됐지만 회원사가 아니면 인천시는 스크랩도 하지도 않아 인천시와 송영길시장과 허종식 대변인이 당연히 일어나는 실체를 몰랐다는 것은 이해가 된다.

 

중구청 용역위탁으로 인천시민이 성희롱과 폭력을 당하고 정신병원 입원으로 고통을 받으며 산자락에서 이슬을 맞고 100여명이 노숙하고 있는 사건을 몰랐다는 것이 벽을 문으로가 아니고 벽 자체로 남아 있는 인천시정이 너무도 암울하다.

 

인천시는 보도사실 관계를 통해 본 기자를 법적 억압 대처방법으로 앞으로 파장을 수습하려고 한다는 인상을 남기고 있다 쓴 소리로 인천시정을 바로잡아 시민을 위해 일해 달라는 충정의 기사를 이런 식으로 매도되는 사실이 너무도 가슴 아픈 일이다.

 

인천시의 무자비한 행동이 언제 변화된 모습을 보일 것인지 참으로 암담한 가운데 인천시 대변인이 법적으로 가겠다는 대처방법 이유가 고작 이것인지 송영길 인천시장을 물고 늘어진다는 대변이유다 인천시 대처방법으로 풀이해도 될 것인지 본 기자가 잘못되었다며 기사의 대한 응분의 책임을 질 것이다.

 

본 기자를 법적 대응으로 억압한다고 해도 잘못된 인천시정을 계속 쓸 것이다 인천시민의 대한 충정기사를 송영길시장 흠집‘내기로 몰고 가려는 불순한 음모가 담겨 있다는 의혹이 앞선 가운데 더 이상 기사를 쓰지 못하도록 억압 의도로 풀이된다.

 

무엇을 따지겠다는 것인가 인천시의 수장은 송영길 시장이다 중구청장 대리는 행정직 공무원 나봉훈씨다 민주당 김홍복 구청장이 구속돼 2심 실형을 받았기 때문이다.

 

본 기자를 향하여 인천시 홍보성 보도나 쓰라는 것인지 쓴 소리가 그리도 아프다면 송영길 인천시장이 시정하고 시정해 인천시민을 향하여 진정성을 가지고 변화된 모습이야 말로 평가받는 일임을 모르고 있다.

 

- 김양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