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주거지 뒤따라가 부녀자들만 강간했다

기자들의 눈 2012. 7. 31. 07:11

인면수심 성범죄 어디까지 갈 것인가 부녀자들 불안 속에 거리행보

 

31일 인천연수경찰서 형사1팀이 부녀자들만 뒤 따라가 강간한 레카기사 최모(29)씨를 체포해 여죄를 추궁한 끝에 4건을 더 자백 받았다.


피의자 최씨는 2012년 7월 23일 검거일 까지 인천남구 주안동을 근거지로 활동하며 부녀자들만 뒤 따라가 집안으로 들어가려고 하면 뒤에서 밀어 제압하는 방식으로 부녀자만 강간했다.


연수경찰서 형사1팀은 부인하는 피의자를 과학적 수사를 통해 여죄를 추궁하자  4건 더 자백해  인면수심 성범죄를 추적 끝에 구속했다.


이와관련 연수경찰서는 평소 성범죄 소탕을 위해 노력한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범죄검거에 남다른 열정으로 성범죄 근절을 위해 문학동 박모(25)씨 등 수명 피해자 진술을 토대로 수사한 결과 검거경위를 설명했다.


- 김양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