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주민들 거리폭탄 언제 터질까 두려워

기자들의 눈 2012. 8. 4. 11:15

현대건설 217공구 지하철공사 주민피해만 더 커지고 있다...


인천남구 주민들 피해가 도를 넘고 있다 남구청과 도시철도본부로 민원을 호소하고 있지만 도시철도본부는 시공사 현대건설과 타협 하겠다는 말만 되풀이해 주민들은 발만 동동 굴리고 있다.


한편 민원이 극에 달해 남구청이 해당부서 도시철도본부로 주선했지만 현대건설 시공사 측은 주민피해를 아랑곳 하지 않고 있다 규명이 안 된 상태에서는 어떤 경우라도 선 조치 공사비용이나 배상을 할 수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인천남구 주안4동 미래병원과 주변 상가 주민들은 현대건설 안일한 변명 주장에 항의하고 있다 당장 환자들이 피해를 입어 병원운영상 감당하기 곤란해 침하된 건물을 자비로 수차례 보수공사를 했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관할 관계자들은 미래병원 관리소장 이야기를 듣자며 해임당한 전, 관리소장 윤모(51)씨를 불러 도시철도본부 공무원 현대건설 공사과장 및 감리‘단 관계자들은 지반 침하로 길가 보도블럭이 주저앉은 사실관계를 윤소장을 통해 직접 설명을 듣고 현장을 확인하였다.


또한 윤소장은 병원 거리는 시민들이 걷고 있는 보도라며 블록 바닥 밑에는 지하철공사 침하로 큰 구멍이 뚫려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위험한 현장을 이대로 방치하면 예고된 대형사고‘를 불러 온다고 말했다. 


217공구 침하사고는 확연히 유관으로 보아도 바닥이 무너져 내린 사실이 확인돼 제2서구불로동 붕괴 사망사고가 예견되고 있는 가운데 지하철공사로 인해 침하된 보도를 주민들은 구멍이 생긴 것도 모르고 거리를 걷고 있어 윤소장은 검증과정 대형사고 위험성을 재차 경고했다.


한편 애타는 병원 측과 지역주민들은 현대건설 측이 구멍 뚫린 현장을 제 검증하고도 침하사고 문제인식을 가볍게 보고 있다며 주민피해사실을 놓고 인과관계 의견을 달리한 현대건설을 강하게 비난하고 주민들은 피하는 건설사를 상대로 민원을 직접 해결하기가 힘들다며 인천남구청과 도시철도본부가 문제 심각성을 알고 직접 해결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남구 217공구 현대건설사 구간은 서구불로동 붕괴 사망사고처럼 위험성 논란에 휩싸이며 빨간불 주민인식은 비상령이 팽배해진 가운데 공구지하로 매설된 2만2천 볼트 전압이 지반침하로 누수‘돼 현장지적은 폭파’될 위험성 이 있다며 불안이 확산되고 있다.  


또한 전압위험성은 한전이 잘 알고 있지만 안전 불감증은 주민의 원성만 깊어진 가운데 공사구간을 조사를 하려면 토요일 단전하고 일요일 굴착으로 오수관과 관로 전체를 손을 봐야 심각한 주변건물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검증을 통해 확인하였다.


남구관내 도시철도 지하철공사 문제 인식은 너무도 허술하다 민원발생 해결책이 시공사 수동적 행위가 시정되어야 한다고 비판이 일고 있지만 도시철도본부는 지금까지 대기업을 향해 아무런 불이익도 주지 않았다 대기업 봐주기 탁상행정 비판을 받으면서도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


현대건설은 인천시 지하철공사로 인해 남구 공구가 가장 많은 민원발생 구간으로 지적받는 오명이 전해지며 굴지 대기업 명성에 흠집이 났다 현대건설이 공사하고 있는 211공구도 지역 건물마다 벽에 금이 가는 등 폭파로 인해 공무원과 주민들이 공포의 떨었다.


- 김양훈 기자 -